우리 대학 법학전문대학원 ‘유비관우장비’팀(13기 김현일, 포민철, 황두남. 지도교수: 김혜진 교수)과 ‘유스타’ 팀(13기 박가영, 손수호, 홍동의. 지도교수: 김혜진 교수)이 지난 1월 21일 헌법재판연구원, 한국공법학회, 한국헌법학회가 주관하고, 헌법재판소가 후원한 제8회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에서 각 은상 수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법학전문대학원생과 대학원 법학전공자 등 58개팀이 참가했고, 이 가운데 최종 8팀이 본선에 올라 원격화상재판 방식으로 경연을 펼쳤다.

우리 법학전문대학원은 제1회, 제5회와 제7회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제6회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한 바 있다.

법학전문대학원 관계자는 "법학전문대학원 소속으로 두 팀 수상한 것은 이번 제8회가 최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재학생들의 뛰어난 변론 능력을 인정받아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