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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어문학전공 재학생 팀, ‘신북방 청년 미래개척단 사업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관리자 2022-01-17 조회 1163



지난 11월 19일, 외교부와 한러비즈니스협의회(KRBC)가 주관한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리 대학 유럽문화학부 러시아어문학전공 4학년 이다원, 이세인 재학생과 타대생(고려대 윤정윤, 경희대 이명림) 2인으로 구성된 샷스틸러 팀이 최우수상(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년째 개최되는 ‘신북방 청년 미래개척단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신북방정책의 주요 대상국인 유라시아와의 새로운 미래 협력 분야 발굴을 위한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발된 팀들은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약 7개월간 유라시아 관련 교육 및 강의, 사업이행 지원 프로그램, 분야별 전문가 자문 지도 프로그램(멘토링)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최종 사업 아이디어 제안서에 대한 발표 심사를 거쳐 사업 아이디어를 심사받는다.


샷스틸러 팀은 한러청년들이 양국 시장 진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 쉽게 진출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SHOTs’를 기획해 최우수팀으로 선정되었다.


 

수상자인 이다원, 이세인 재학생은 한러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이미 기업의 진출 성공 사례가 많으며, 한국 12위 교역대상국인 러시아가 왜 여전히 우리에게 블루오션인지 고민하였고, 여러 원인 중 러시아 시장에 대한 정보 부족과 성공가능성이 낮다는 인식에 주목하여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였다.”라고 전했다. 또한, “소비자와 바이어가 동시에 방송을 시청하고 구매하는 B2C&B 플랫폼이라는 점과 한러청년 MZ세대를 타겟으로 하는 실시간 라이브커머스라는 점에서 기존과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제안하였다.”라고 밝혔다.

 

샷스틸러 팀은 향후 한러비즈니스협의회(KRBC)가 주관하는 각종 포럼 및 세미나, 기업-정부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주요 사후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