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건설대학원 동문회가 지난달 26일 ‘건설대학원 동문회 정기총회’를 208관(제2공학관) 101호에서 개최했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 정기총회는 ▲개회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취임사 ▲축사 ▲격려사 ▲16대 동문회 임원 소개 ▲사진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50여 명의 건설대학원 동문이 참석해 현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된 동문회장 선출절차를 통해 만장일치로 이재문 동문이 제16대 건설대학원 동문회장으로 선출됐다.

전영훈 건설대학원장은 “여러 동문과 함께하게 자리를 갖게돼 기쁘고 뜻깊다. 1983년 건설 산업에 종사하는 건설경영인을 대상으로 설립된 건설대학원은 동문회를 비롯한 동문들의 성원에 힘입어 현재까지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다”는 말로 한 자리에 모인 동문들을 반겼다. 

이어 “현재 건설대학원은 교육 환경 변화에 따라 석사과정, 계약학과, 위탁교육, 단기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건설대학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도 우리 건설대학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