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CAU News
글자 확대축소 영역

끝없는 도전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성장을 이뤄가는 중앙인 정종민(산업보안학과 17), 안중근(식물생명공학과 18) 학우

관리자 2021-04-30 조회 2611

끝없는 도전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성장을 이뤄가는 중앙인 정종민(산업보안학과 17), 안중근(식물생명공학과 18) 학우


성장과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오뚝이와 같은 끝없는 도전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성장과 성공을 이루고 있는 정종민, 안중근 학우를 중앙사랑이 만나보았습니다.



Q0.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산업보안학과에 재학 중인 정종민입니다.



Part 1.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Best Of the Best)

 


Q1.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9기 최고 인재에 선정되셨는데, 간단하게 프로그램에 관해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이란 정보보안 우수인재 양성을 통한 국가적 보안 난제 해소라는 가치 아래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이에요. 취약점 분석, 보안 컨설팅, 포렌식, 보안제품개발 트랙으로 나눠서 뽑고, 7월부터 8개월 동안 공통교육, 전공교육, 팀 프로젝트, 탑텐선발을 위한 경연 교육의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Q2.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신입생 때 우리나라에서 정보보안 관련해서 최고의 프로그램이라는 것에 대해 동경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동아리를 함께하던 선배, 동기들이 BOB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엄청난 성장을 한 것들을 보고 꼭 지원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특히 보안 분야에 있어 정말 대단하신 멘토진과 어디서 돈 주고도 배우기 힘든 교육과정들 또한 기대됐고, BOB에서 프로젝트를 하면서 멋진 결과물을 내보고 싶었어요.

 

 

Q3. 프로그램 과정에서 개발하신 보안 제품에 관해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교육과정 중에는 간단한 악성 문서 탐지 프로그램, 해킹 로그 탐지 프로그램 등을 개발했어요, 프로젝트 기간 4개월 동안은 Ieee802.11 패킷 분석을 통한 측위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와이파이를 사용할 때 사용하는 패킷들을 이용해서 특정 공간 안에서 누가 언제부터 언제까지 있었는지 확인하고, 더 나아가 어디에 있었는지까지 특정하는 제품이었습니다.

 

Q4. 프로그램 과정에서 해당 보안 제품을 개발하게 되신 계기는 무엇인가요?

 

먼저, 기존의 측위방식은 GPS를 켜야 하거나, 앱을 따로 깔아서 실행해야 하는 문제점들이 있어요. 사용자가 이를 켜놓지 않으면 위치를 찾을 수도 없고, 실내에서는 GPS측위가 더더욱 힘든 거죠. 그래서 패킷을 수신한 위치에서의 신호 세기를 가지고 위치를 특정하는 아이디어를 팀원, 멘토님과 생각했어요. 이게 가능하다면, 허용되지 않은 장비 반입이나 근태관리에 활용 가능할 거로 생각했고요.


 


Q5. 보안 제품 개발이 다른 (디지털 포렌식, 취약점 분석, 보안 컨설팅) 트랙과 비교했을 때, 어떤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오셨나요?


무엇보다 개발과 보안이 융합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는 점에 있어 매력적이었어요. 저는 산업보안학과에서 보안을 배우며 컴퓨터 공부를 시작했지만, 진로를 개발로 바꾸게 됐어요. 그런데 BOB의 보안제품개발 트랙은 보안에 대한 교육과 개발에 대한 교육을 두 가지가 모두 융합되어 있어요.

 

Q6. 이전에 하셨던 활동 중 프로그램 참여 과정에 도움이 된 활동이 있나요?

 

학부 과목 중에는 1학년 때 배운 정보통신기술 1과목을 통해 컴퓨터의 기초를 다졌어요. 그 외로는 동아리 활동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이라는 동아리에서 선배들로부터 많이 배우고 나아가서 보안 관련 프로젝트들도 진행했어요. 이 활동이 제가 BOB에 들어가는 것부터 최고 인재를 수상하는 것까지의 과정 대부분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Q7. 뛰어난 성적으로 최고 인재로 선정될 수 있었던 본인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사실 BOB 내의 다른 교육생들이 모두 실력이 뛰어나서요. 실력 부분보다는 인내하는 과정, 팀원들의 도움이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 BOB 프로그램의 8개월간의 과정이 정말 힘든 과정이었어요.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수업을 듣고, 과제까지 해야 하는 강행군이었거든요. 이 과정에서 밤을 새우며 과제를 다 해간 것이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BOB의 꽃인 4개월 프로젝트 과정에서 정말 좋은 팀원들과 멘토님을 만난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Q8. 산업보안과 관련하여 전문적인 지식을 배워 나가는 과정에서 어려운 순간이 없으셨나요?

 

산업보안이라는 학문은 어느 한 가지만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경영, 법, 심리, 컴퓨터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 학문이에요. 그래서 어느 한 가지만 잘한다고 산업보안을 잘할 수는 없으므로 어려움이 있었어요. 저는 정보보안, 개발 등에 관심이 있어서 컴퓨터 관련 과목은 더 쉽게 공부할 수 있었는데, 법 관련 과목은 공부하면서 정말 어려움을 많이 겪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법조문들을 어느 정도 보지 않고 쓸 수 있을 정도로 외우려고 매일 법조문을 보고 또 빈칸 뚫어 공부하면서 극복했던 것 같아요.

 


Part 2. 중앙대학교 산업보안학과 학생 정종민

 


Q9. 산업보안학과에 진학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수능이 끝나고 진학 가능했던 대학 중에 중앙대학교 산업보안학과가 가장 비전 있어 보이고 또 지원도 좋아 보였어요. 사실 처음에는 컴퓨터의 RAM도 모른 채 비전과 지원내용들만 보고 진학했었기 때문에 걱정했었는데요. 현재는 제 선택에 아주 만족하며 재학 중입니다.



Q10. 산업보안학과 진학 후, 진학 전과 달리 산업보안 분야에 대한 생각 혹은 가치관의 변화가

있으셨나요?

 

진학하기 전까지는 단순히 해킹을 배우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진학하고 나서 교수님들의 강의를 듣고 산업보안 분야 중에 해킹과 정보보안은 일부분일 뿐이고 산업보안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자산을 보호하고 지킨다는 목적 아래에서 경영적 관점에서 넓게 공부한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Q11. 중앙대학교 산업보안학과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산업보안학과는 다양한 분야를 배우는 학문이고, 실제로 재학생, 졸업생 중에서도 보안 컨설팅, 정보보안 전문가, 개발자, 공공기관, 대학원 등 다양한 진로를 생각하고 실현하신 분들이 많아요. 산업보안학과에 진학한다면 다양한 분야를 배울 수 있으므로 넓은 분야로 진출하고 싶거나, 보안 관리자, CISO가 되고 싶은 분들에게 중앙대학교 산업학과 진학을 추천해 드려요.




Q0.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중앙대학교 식물생명공학과 18학번 안중근이고, 농기계 제조업 회사인 ‘플랜시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Part 3. 중앙대학교 식물생명공학과 학생 안중근



Q1. 중앙대학교 식물 생명공학과에 진학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 식물을 좋아하기도 했고 생명 공학에도 관심이 많아서 진학하게 됐어요. 어렸을 때 할아버지께서 주택에 사시며 조그맣게 화분을 많이 키우셨는데. 할아버지를 따라 화분을 함께 키우다 보니 어릴 적부터 식물에 흥미가 생겼던 것 같아요.

 

Q2. 식물생명공학과 진학 후, 진학 전과 달리 식물생명공학 분야에 대한 생각 혹은 가치관의 변화가 있었나요?

 

모든 대학생과 비슷하겠지만, 진학 전에는 식물생명공학이라는 분야에 이렇게 많은 세부적인 정보가 있는 줄 몰랐어요. 단순히 식물에 대해서만 배운다고 생각을 했는데 전공을 하다 보니 정말 다양한 분야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Q3. 식물생명공학과 강의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거나 도움이 되었던 강의는 무엇이었나요?

 

유상훈 교수님 강의 중에 사업가분들을 모셔서 하는 특강이 있었어요. 교수님께서 강의 마지막에 본인은 학생들이 창업하는 것을 매우 좋게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창업에 뜻이 있는 학생이 있다면 팀을 꾸려 연락을 하면 지원을 해주겠다고 말씀하셨어요. 그 수업을 계기로 창업팀을 꾸리고 창업동아리 활동을 시작하게 됐어요. 창업동아리 활동이 창업의 첫 단추이자 첫걸음이었는데요, 창업동아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마련해 준 그 강의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Q4. 학부 수업 외에 대학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당연히 링크 사업단 소속의 창업 동아리요. 1학년 때 처음 동아리에 들어가 팀원들과 자물쇠 사물함이라는 아이템을 개발했고, 창업 경진대회에 나가서 상금도 받았어요. 이후에 자물쇠 사물함의 시제품 제작을 위해 업체도 알아봤었는데, 금액적인 부분 때문에 포기하게 됐어요. 또, 특허와 관련해 잘 알지 못해서 제품화가 가능했음에도 1년간 열심히 준비했던 아이템의 제품화를 포기하고 낙담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이 과정에서 창업을 위해서는 시드머니가 필요하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이게 맞는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Part 4. '플랜시아’ 대표 안중근




Q5. 현재 대표로 계신 ‘플랜시아’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 부탁합니다.

 

플랜시아는 우선 농업용 기계 제조 기업입니다. 농업용 기계 중에서도 특히 스마트 팜, 식물 재배기를 제조하고 있습니다.

 

Q6. 플랜시아에서 주로 어떤 업무 활동을 하고 계시는가요?

 

주로 사업 지원 관련 시드머니 확보를 위해 여러 도전을 해왔어요. 올해부터는 매출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제품 제작에 힘쓰고 있어요.

 

Q7 여러 다른 진로 중에 창업을 선택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사실 중학교 때부터 창업해보고 싶었어요. 취업하게 되면 다양한 일을 하겠지만, 그 당시에는 똑같은 시간에 출퇴근하고 똑같은 장소에서 일하는 회사원의 모습이 잘 와 닿지 않았던 것 같아요. 자유롭게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창업하면 그렇게 살 수 있다는 말을 듣게 됐고, 그때부터 창업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됐어요. 이후에 대학교에 진학하고 우연히 기회를 얻어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Q8. 실질적인 창업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산업협력단에 창업 보육관이 있는데요, 보육관 매니저님께서 창업 관련 프로그램들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고 그 프로그램들을 활용했어요. 창업 프로그램 중에 예비창업패키지는 사업계획서를 써서 제출하고 심사를 통과하면 평균 5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해주는데요. 우선, 예비창업패키지에 도전해 합격하고 지원을 받았습니다. 또 올해는 청년창업지원사업에 합격해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에요.

 

Q9. 여러 식물생명공학 분야 중 스마트 팜 산업을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3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먼저 제가 2학년 때 도전했던 아이템으로 스마트 화분이 있었어요. 이 화분은 자동으로 식물을 길러주는 화분인데요. 이게 일종의 스마트 팜이에요. 그래서 이때의 아이템을 이어가려고 했어요. 또, 저는 제 전공을 살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창업을 하게 되면 식물 관련 창업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마침 스마트 팜 분야가 크게 홍보되는 시기와 맞물리면서 관련 정보나 자료 또한 쉽게 접할 수 있었고요. 마지막으로, 주변 선배 창업자분들 조언의 영향이 있었어요.

 

Q10. 플랜시아의 기업 비전은 무엇인가요?

 

도시와 식물의 조화인데요. 저는 농사 지역이 왜 시골에 한정되어야 하는지, 시골과 도시가 분리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의문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도시에서 하는 농업을 말하는 도시농업에 매력을 느꼈어요. 저 또한 도시농업 분야와 관련해 일해보고 싶었고요. 그래서 도시와 식물, 농업의 조화를 중시하게 된 것 같아요. 현재도 최종 목표 분야는 도시농업 분야에요.

 

Q11. 비교적 어린 나이에 창업하셨는데, 그 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었나요?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가장 큰 어려움은 직원 문제였습니다. 나이 차이가 나는 경력 직원들을 채용하고 관리하는 것이 까다로웠어요. 아무래도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이라 보니 마음을 비우고 여유를 가지려고 하면서 극복하고 있습니다.

 

Q12.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우선 연 매출 1억이 목표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금전적인 부분보다는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제가 도움을 받았던 만큼 저 또한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께 정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인터뷰/사진/글

중앙사랑 29기 김동하 (경영학부 3학년)

중앙사랑 28기 서수진 (아시아문화학부 4학년)

중앙사랑 29기 정명진 (영어영문학과 3학년)

중앙사랑 29기 황서현 (패션디자인학과 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