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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학과 김경훈 동문, 한국 사진기자 최초 퓰리처상 수상

관리자 2019-04-17 조회 15258

사진 제공 : 김정선



우리 대학 사진학과 김경훈 동문(사진학과 '93)이 한국 사진기자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퓰리처상은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보도/문화/음악상으로 신문 저널리즘, 문화적 업적, 음악적 구성 등에서 가장 높은 기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15(현지시각) 퓰리처상 위원회는 브레이킹 뉴스 사진부문(Breaking News Photography)’ 수상자로 로이터통신 사진팀을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로이터통신 사진팀은 온두라스 등 중남미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대규모 이민자 행렬인 카라반을 동행 취재한 바 있다.

 

김경훈 동문은 로이터통신 도쿄지국에 근무 중이다. 카라반 사태를 취재하며 미국 국경지대에서 최루탄을 피해 달아나는 온두라스 모녀의 사진을 찍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카라반 입국 금지 정책에 대한 비판이 나올 때마다 이 사진이 쓰이기도 했다.



사진 제공 : 로이터통신



김경훈 동문은 우리 대학 사진학과를 졸업한 후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일간스포츠에서 사진기자로 활약했다. 이후, 로이터통신에서 서울, 도쿄, 베이징지국 등을 거쳤다. 2004년 동남아시아에 쓰나미 피해가 있을 때 인도네시아에 머무르며 현장을 취재했고, 2007년부터 2013년 도쿄에 근무할 때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현장도 다녀왔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는 베이징 지국에 있었다. 세월호 침몰 사고, 양쯔강 여객 전복 사고 현장 등 굵직한 뉴스 현장에도 참여했으며, 2016년 도쿄지국으로 돌아와 평창올림픽, 멕시코 카라반 등을 취재했다.

 

김경훈 동문은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앙대학교 사진학과에서 전공한 보도 사진이 현장에서 언제나 든든한 기초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학과 출신 동문들이 각계에서 맹활약중이오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