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대학 총무팀에서 지난 21일(수), 22일(목) 양일간 서울캠퍼스에서 ESG 경영실천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제2회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타인에 대한 배려와 가치 있는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고, 필요한 물품 구입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등 구성원들이 ESG 경영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플리마켓 행사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2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장단을 비롯한 약 20여개의 행정부서 구성원과 우리은행 중앙대 지점에서 기증한 800여개의 물품이 모였으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판매와 무료 나눔이 병행되어 준비되어 있던 물품이 대부분 소진될 만큼 좋은 반응을 얻었다.

금번 플리마켓에서 발생한 판매 수익금은 전액 우리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되며 학생 복지를 위해 소중히 쓰여질 예정이다.
김태석 총무팀장은 “우리 대학은 국내 ESG 경영 실천 우수 대학으로서,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구성원들이 ESG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지난해 기후변화센터가 발표한 ‘대학 기후위기 대응 실천 순위’에서 서울시 소재 대학 중 1위를 차지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