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CAU News
글자 확대축소 영역

보안대학원, 2024학년도 융·복합 세미나 개최... ‘경제안보시대와 산업보안 추진 과제’

관리자 2024-10-29 조회 614


보안대학원이 ‘2024학년도 보안대학원 융복합세미나’를 25일과 26일 양일간 소노캄 고양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술보호 운영인력 전문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경제안보시대와 산업보안 추진과제‘를 주제로 내걸었다. 교내·외 교수진과 외부 초청인사, 대학원 졸업생, 재학생 등 120여 명이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신동천 보안대학원장의 축사와 신용달 보안대학원 원우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외부 초청인사의 기조강연, 보안대학원을 졸업한 현직자들의 기술보호 우수사례 발표, 재학생들의 기술보호 연구주제 설계발표와 공유, 원우회 행사와 만찬, 시상식, 총평이 차례대로 진행됐다. 



신동천 원장은 축사를 통해 “짧은 기간 내 보안대학원이 중앙대에서 가장 우수한 특수대학원으로 성장했다. 이 모든 성과는 다양한 보안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 재학생과 최고의 대학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수님들 덕분”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진정한 융합환경의 교육을 위해 시대와 수요에 맞는 유연한 교육체계를 갖출 필요성을 인지하고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용달 원우회장은 “’보안이 답이다‘라는 원우회 슬로건처럼 보안이 중요한 사회가 도래할 것이다. 중앙대 보안대학원에서 그 해답을 찾았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박춘식 교수가 ’제로 트러스트시대‘, 고유미 매니저가 ’북한해킹그룹의 온체인 사례와 가장자산 범죄 트랜드‘에 대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보안대학원을 졸업한 현직자인 유니클로 코리아 윤태준씨는 ’글로벌 한국지사의 ISMS인증‘,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이준형씨는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과 차량 사이버보안‘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 산업융합보안학과, 산업보안정책학과, 보안공학과에 재학하고 있는 재학생들의 기술보호 연구주제 설계에 대한 발표가 이어져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세미나가 종료된 후에는 원우회 주관으로 도전골든벨 등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만찬과 간담회로 첫째날 일정이 모두 끝났다. 


둘째날에는 재학생 발표자에 대한 시상과 세미나 총평이 진행됐다. 학과별 학술대회 논문 발표 준비 회의를 끝으로 세미나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한편, 보안대학원은 2025학년도 전반기 석사과정 신입생(4학기/2년과정)을 모집 중이다. ’새로운 ICT환경에서의 창의융합형 글로벌 보안 인재 양성‘을 슬로건으로 삼고 있는 보안대학원은 산업보안정책학과와 산업융합보안학과를 통해 산업보안, 방산보안, 중소기술보호, 개인정보, 금융보안, 미래 보안 최고경영자(CSO), 호스피탈리티, 모빌리티 보안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원서접수 기간은 28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다. 유웨이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24시간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