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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과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첨단 로봇 및 이차전지 융합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첨단 로봇과 배터리 분야의 공동 산업 발전·육성을 위해 이뤄진 것이다. 우리 대학과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상호 협력하는 데 필요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약식이 추진됐다.
성맹제 연구부총장과 백광현 창의ICT대학장이 협약식을 통해 박철완 상근부회장, 이경준 산업본부장 등 한국로봇산업협회 관계자들을 만났다. 이날 모인 양 기관 관계자들은 공동 발전을 위한 중장기적인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 협력사항도 적극 발굴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우리 대학은 협약을 기반으로 전기전자 산업과 배터리 산업을 중심으로 한국로봇산업협회와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능형 모빌리티와 배터리 분야를 포함한 첨단 로봇 국가 정책 수립, 대형 R&D 기획, 인력양성 사업 운영 등의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
박철완 협회 상근부회장은 “첨단 로봇과 배터리 산업 고도화를 위해 정책 발굴, 대형 R&D 과제 기획, 국제협력, 전문인력 양성 등에 주력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성맹제 연구부총장은 “중앙대는 첨단 로봇과 배터리 분야를 연구하는 여러 학문단위와 연구진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이들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있는 만큼 로봇산업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하고 우수한 연구성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