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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한수원-LH-두산에너빌리티, 산학 협력 결정체 ‘탄소중립 디지털혁신 플랫폼 연구소’ 개소

관리자 2022-05-23 조회 17378


우리 대학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한국주택토지공사(LH) 두산에너빌리티와 함께 탄소중립 불확실성을 조기에 해결하고, 스마트 ESG 경영으로 연계 확대하기 위한 대장정의 첫 발을 뗐다. 


우리 대학은 20일 서울캠퍼스 310관(100주년 기념관) 1층 대신홀에서 ‘탄소중립 디지털혁신 플랫폼 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관장 간담회 ▲개소식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규 총장을 비롯한 총장단과 고석범 학교법인 중앙대학교 상임이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지낸 성윤모 석좌교수, 고중혁 산학협력단장 등 우리 대학 관계자들이 개소식에 참석한 외빈들을 반겼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재훈 한수원 사장, 김현준 LH 사장,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  김진한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안민석 국회의원과 탄소중립 ESG 전문가 100여명은 탄소중립 디지털혁신 플랫폼 연구소의 앞날을 응원하며, 전폭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축사를 통해 “불확실한 국제적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능형 소프트웨어 중심의 디지털혁신 플랫폼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ESG 전략 실현이 매우 중요하다. 연구소를 거점으로 국내외 미래 먹거리를 해결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공유해야 한다”며 탄소중립·ESG 분야의 거국적 인재풀 확대를 강조하였다. 



김현준 LH 사장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은 인류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사안이자 국가경쟁력의 중요한 척도”라며 “LH는 올해를 ESG 경영 원년으로 선포하고 2027년까지 국내 온실가스 53만 톤 감축 계획을 수립했다. 이 같은 탄소중립의 원대한 목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산업계, 학계, 공공기관을 비롯해 모든 국민의 동참이 필요하다. 이를 선도할 수 있는 산학공 거버넌스가 바로 본 연구소”라고 했다. 


탄소중립 디지털혁신 플랫폼 연구소는 2030 탄소중립 조기실현과 ESG 경영 확대를 위해 지능형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혁신 플랫폼을 만들고자 중앙대와 한수원, LH, 두산에너빌리티가 협력해 만든 연구소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을 바탕으로 설립된 우리 대학 지능형 에너지산업 융합대학원을 이끌고 있는 박세현 지능형에너지산업학과 교수가 연구소장을 맡는다. 



기존 탄소중립, ESG 관련 논의와 교육들은 경영학적 관점에 치우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기후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면서도,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지 못했다. 


탄소중립 디지털혁신 플랫폼 연구소는 지능형 분석 및 예측 관점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실천 전략과 조속한 해결책을 내놓는다는 점에서 기존 추진 체계와 궤를 달리한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디지털트윈 등 디지털혁신 기술을 환경, 에너지, 경영에 접목하기 위한 4개 기관의 경험 데이터를 연계한 지능화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외 기업을 선도하며 상생에 기여할 ‘탄소중립 ESG 경영 미래 표본 플랫폼’을 첫 번째 과업으로 수립했다. 또한 4개 기관은 국제사회 탄소중립 정책의 다양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구소를 개방형 참여구조로 운영하는 데 합의했다.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은 “탄소중립 조기 실현을 위해서는 디지털혁신 기술 중심의 플랫폼 구현이 매우 중요하다. 탄소중립 디지털혁신 플랫폼 연구소가 다양한 도메인의 분석 공유로 국내외 최고 디지털혁신 전문가들이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연계해 탄소중립 조기 실현을 위한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구성원들의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우리 대학 교수를 지낸 안민석 의원은 “그동안 구체적 실천 전략이 없던 탄소중립 문제에 관해 중앙대학교를 위시한 연구소가 값진 성과를 도출하도록, 의정 활동으로 지자체의 협조를 통해 실증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대학의 행보를 격려했다. 


연구소 설립에 힘을 모은 4개 기관의 공통 목표는 기후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국내 산업의 지속가능 성장 기여다. 이를 위해 연구소를 거점으로 국내외 탄소중립 산업과 나노 거버넌스의 분야별 플랫폼을 연계한 선도적인 지원에 나선다. 



우리 대학은 탄소중립 디지털혁신 플랫폼 구축을 위해 연구소 운영과 연구 전반을 맡은 가운데 에너지 데이터 기반 지능형 기술 연구와 사업화 모델링을 담당한다. LH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확보한 다양한 도메인 데이터로 신사업 개발 및 디지털 기반의 탄소중립도시가 확산, 자립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한수원은 에너지믹스 솔루션 신사업 개발, 특히 SMR 등 그린에너지 분야 스몰 플랫폼 구축과 확산을 위한 거버넌스의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수소에너지 계통 운영, 해상풍력 등 에너지 믹스 솔루션 개발의 핵심 비즈니스 확산을 위한 연계 전략을 선도한다. 법무법인 대륙아주도 탄소중립 ESG 관련 법, 제도, 규제 분석과 투자 전략 지원 등으로 연구소의 성과 창출에 적극 기여할 것을 협약했다. 



우리 대학은 이번 연구소 개설 이전부터 수년간 탄소중립과 ESG 관련 현안을 국내외에서 선도해 왔다. 지능형 에너지산업 융합대학원 설립에 더해 70여 명의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30 탄소중립 ESG 공유포럼’을 발족해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탄소중립 ESG 최고경영자과정’ 개설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상규 총장은 “기후위기는 우리에게 닥친 현실이자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된 지 오래다. 우리 산업계 전반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확보하기 위해 꼭 풀어야 하는 문제이며, 이를 위해 적극 나서는 것이 대학의 책무라고 생각한다. 탄소중립 디지털혁신 플랫폼 연구소가 국내외 전문그룹의 선봉이 되기 위한 산학공 공유 플랫폼이라고 확신한다”며 “앞으로 탄소중립 디지털혁신 플랫폼 연구소가 제시할 미래 에너지 산업 플랫폼은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 우리나라가 시장의 주도권을 잡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현 연구소장은 “국내외 최고 탄소중립 산학공 협력을 통해 과거 탄소중립의 포괄적 문제 제기를 넘어서 다양한 사안의 해결책을 조속히 제시할 수 있는 지능형 플랫폼을 4개 기관이 함께 구축하고, 공유개념의 플랫폼으로 국내 산업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취재 중앙사랑 30기 박지수(국어국문학과 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