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학년도 요남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이 4일 107관(학생회관) 1층 대학교회에서 개최됐다.
수여식 행사에는 장학금 수혜 대상자로 선정된 김승호(공공인재학부), 허지범(정치국제학과) 장학생을 비롯해 요남장학회 자문위원인 김선철 교수, 박재현 교수, 윤영귀 교수와 이무열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요남장학금 경과 보고 ▲축사 ▲격려사 ▲장학증서 전달 ▲폐회 및 기념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이무열 대외협력처장은 축사를 통해 “요남장학회를 설립한 주선영 목사님은 현재까지 15억여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통해 선한 마음을 베풀고 계신다”며 “장학금 수여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관계자 분께 감사 드린다”고 했다.
김선철 교수는 격려사에서 “주선영 목사님의 설립취지를 받들어 기독교 재학생으로서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학 교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요남장학금은 우리 대학 기독교 재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001년 맺어진 장학기금 협약으로부터 시작된 장학기금이다. 2022학년도 1학기까지 총 161명에게 4억 37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요남장학회를 설립한 미 WMBCTV 회장 주선영 목사는 우리 대학 교육학과 51학번 동문으로 2001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하며 많은 중앙 가족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취재 중앙사랑 30기 한기윤(경영학부 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