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수)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다빈치캠퍼스 도서관 2층 로비에서 열린 ‘2025년 도서전시회’가 340여명 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독서 문화 증진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신간 도서가 전시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전시된 도서를 자유롭게 살펴보고, 읽고 싶은 도서를 직접 신청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전시회를 찾은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책들을 만나보며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학술정보원 관계자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던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독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도서관이 보다 친근하고 유익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을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고, 전시회 덕분에 새로운 독서 습관을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도서 소개를 넘어, 학생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돕는 열린 독서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Media Creator Zone’ 활성화 위한 실습 중심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한 ‘유튜브 촬영 및 오디오북 제작 이용교육(특강)’도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 12월 새롭게 조성된 ‘Media Creator Zone’을 홍보하고 이용을 활성화하는 한편, 동영상 및 오디오 장비 사용에 대한 기술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특강은 4월 30일부터 5월 2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동영상 촬영 및 편집교육’ 2회, ‘오디오북 제작교육’ 2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회차별로 20명씩 총 80명의 이용자가 참여하였다..

교육은 영상 촬영 및 오디오 제작 기술에 대한 기초 이론 강의와 함께, 카메라, 무선 송수신기, 오디오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특히 실습 시간에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했으며, 교육 전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학술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이용자들이 콘텐츠 제작에 대한 기초 역량을 다질 수 있었다”며, “향후  이용자 요구를 반영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술정보원은 앞으로도 동영상 촬영·편집 및 오디오북 제작 관련 기술 교육과 장비 활용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학생 및 구성원들의 콘텐츠 제작 역량 향상과 창의적 소통 능력 강화를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