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대학 약학대학 재학생 모임인 ‘상남자’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모교를 위한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약학대학에 재학 중인, 이찬(19학번), 김정환, 김창겸, 남윤우, 박승훈, 박준호, 손성환, 송승훈, 송현빈, 신범수, 신재민, 허우택(21학번) 등 12명의 재학생이 지난 21일(수) 우리 대학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대외협력처에 기부금 110만원을 전달했다.
‘상남자’는 함께 공부하며 학교를 다니는 친목 모임이다. 이들은 “평소 학교를 다니며 학교에서 시설지원, 장학금 등 혜택을 많이 받고 있기에, 재학생일 때 학교를 위한 나눔에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최재오 대외협력처장은 “귀한 생각으로 해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성숙한 마음이 앞으로 더 발전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