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왼쪽부터) 김병기 박사후연구원, 김민수 박사과정, 김진영 박사과정
우리 대학 융합공학부 유기나노소재 연구실(지도교수: 왕동환) 소속 김병기 박사후연구원, 김민수 박사과정, 김진영 박사과정이 지난 4월 17일(목) 제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고분자학회 2025년 춘계학술대회에서 각각 공모 부분 '최삼권우수학위논문상', ‘포스터 부문 대상’, ‘구두(토론)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삼권우수학위논문상은 우수한 연구성과를 도출한 박사 학위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100만 원의 상금이 별도로 주어진다. 김병기 박사는 ‘고효율 에너지 하베스팅/센싱용 유무기 하이브리드 반도체 기반 광전자소자 계면 결함 제어 연구’ 논문을 통해 수상의 기쁨을 안게 됐다. 본 상은 대학원 학위과정 중 고분자 관련 우수한 연구성과에 기반해, 고분자과학과 공학 발전을 위해 포상하고자 신설되었다.
또한, 김민수 박사과정은 ‘Well-Ordered Molecular Orientation of Ternary Active Layer via Transfer Lamination for Efficient Light Energy Harvesting and Signal Sensing’ 연구를 통해 포스터발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최우수 포스터발표 중에 선정하며 50만 원의 상금이 별도로 주어진다. 한편, 김진영 박사과정생은 ‘Silane Network Passivation for Polar-Resistant and High-Mobility Perovskite Quantum Dots’ 연구를 통해 구두(토론)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왕동환 교수는 이번 한국고분자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소속 박사 및 학생들의 수상을 통해 “차세대 전도성 고분자 및 양자점 융복합 소재 개발을 통한 첨단 광전자소자 응용 개발을 목표로 수행한 연구 결과로 의미가 깊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고분자학회는 1976년 창립돼 올해로 49주년을 맞이한 학회로 전자·에너지·자동차·바이오 분야의 첨단 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4500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 문의 : 중앙대 왕동환 교수 TEL: 02-820-5074 / Website: http://onml.ca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