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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단 HURRAH-C, 제40대 동아리연합회 ‘포춘’과 함께 응원제 개최

관리자 2025-03-24 조회 780

우리 대학 응원단 ‘HURRAH-C’와 제40대 동아리연합회 ‘포춘’이 연합하여 진행한 응원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응원제 ‘중앙의 함성이여, 세계로 나아가리라’는 3월 20일 목요일, 중앙마루 무대에서 개최됐다.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번 응원제는 우리 대학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개최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앞으로 이어질 우리 대학 공식 응원제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첫걸음으로 주목받았다.




응원제는 우리 대학 밴드 동아리 ‘블루드래곤’의 공연과 제67대 총학생회장단의 축사로 막을 올렸다. 회장단은 축사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되어 한 목소리를 내는 것, 그 중심에는 소속 집단에 대한 애정과 소속감을 끌어올리는 강한 힘이 있다고 믿습니다”라고 전하며, 이번 응원제가 우리 대학만의 고유한 응원문화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자리임을 강조했다.




공연에서는 총 일곱 차례에 걸쳐 우리 대학의 응원가가 울려 퍼졌다. ‘중앙의 함성’, ‘중앙이 나가’, ‘의혈가’, ‘의에 죽고 참에 살자’ 등의 곡을 통해 학생들은 하나가 되어 응원의 함성을 높이며 우리 대학의 전통과 자부심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마지막 순서인 ‘그대에게’에서는 학우들이 서로 어깨동무를 하며 하나가 되어 뛰고 즐기며 응원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행사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함성으로 가득 찼다.




김우인 응원단장은 “응원단은 학우들의 진심 어린 노력을 존중하고 그 가치를 인정하며, 중앙인의 노력과 미래를 함께 응원하는 단체입니다. 다양한 학우들이 하나 되어 추억을 만든 이번 응원제 속에 저희가 한 자락을 함께했다면, 이번 응원제는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우리 대학 학생들의 열정과 응원이 빛났던 이번 응원제는 앞으로의 학교 응원 문화를 더욱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취재/ 중앙사랑 33기 경보경(정치국제학과), 한지원(공공인재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