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다빈치캠퍼스 학군단이 최정예 학군단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최근 육군학생군사학교가 최우수 학군단, 최정예 학군단, 우수학군단 명단을 발표했다. 현재 대학에 설치된 학군단 수는 총 108개. 이 중 2개교가 최우수, 9개교가 최정예, 22개교가 우수 학군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 대학 다빈치캠퍼스 학군단은 전국에서 손꼽힐 만큼 우수한 학군단에게 주어지는 ‘최정예 학군단’으로 선정됐다. 2020년과 2021년, 2022년 3년 연속 최정예 학군단에 선정된 데 이어 다시 한번 최정예 학군단에 선정된 것이다. 다빈치캠퍼스 학군단은 지난해 전국 최고 학군단에 주어지는 ‘최우수 학군단’에도 선정된 바 있다. 

다빈치캠퍼스 학군단은 그간 ‘올바르고 유능하며 헌신하는 우수장교’를 육성하고자 많은 노력을 쏟았다. 그 결과 2020년대 들어 한 해도 빠짐없이 최우수·최정예 학군단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하게 됐다. 

현재 다빈치캠퍼스학군단은 학군단장인 조명환 중령을 중심으로 사관 후보생과 교관, 실무관 등 전 구성원이 혼연일체가 돼 병영훈련, 군사학 수업, 체력 단련, 인성 함양 등에 매진하는 중이다. 

다빈치캠퍼스 학군단의 빛나는 전통과 우수성은 65기 예비 사관후보생 13명이 이어갈 예정이다. 이들은 3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강추위를 이겨내며, 충북 괴산 소재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진행되는 기초군사훈련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