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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2023 수시모집 ‘최고 경쟁률’ ‘최다 지원자’ 타이틀 석권

관리자 2022-09-21 조회 12958

우리 대학이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국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최다 지원자 타이틀까지 모두 석권한 것. 여기에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쟁률까지 전국 최고를 기록하며, 수험생들이 가장 선망하는 대학이 바로 우리 대학임을 여실히 증명했다. 



전국 최고 29.07대 1 경쟁률 기록, 2093명 모집에 6만 386명 몰려

지난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202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를 집계한 결과 우리 대학의 경쟁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입시기관인 종로학원이 20일 발표한 ‘전국 4년제 대학 수시모집 지원결과’에 따르면, 16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우리 대학은 서울캠퍼스 기준 29.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93명 모집에 무려 6만836명이 몰렸다. 


우리 대학이 기록한 29.07대 1의 경쟁률은 내로라하는 주요 대학들과 비교해도 단연 높은 수치다. 우리 대학 다음으로 경쟁률이 높은 대학은 성균관대(28.53대 1)였으며, 이어 경희대(27.3대 1), 서강대(27.15대 1), 한양대(26.43대 1) 순이었다. 6장의 원서를 쓸 수 있는 수시모집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전국 77개 대학이 6대 1 미만의 경쟁률을 보이며 고전했지만, 우리 대학과는 거리가 먼 얘기였다. 


서울캠-안성캠 합산 6만8860명 지원, 4년 연속 전국 최다 지원 진기록

우리 대학이 이번 수시모집에서 세운 기록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서울캠퍼스와 안성캠퍼스 통합 기준 우리 대학에 원서를 낸 수험생 수는 총 6만 8860명이었다. 해당 지원자 수는 명실상부 전국 ‘최다 인원’으로 우리 대학은 2020학년, 2021학년, 2022학년 수시모집에 이어 4년 연속 가장 많은 수험생이 원서를 낸 대학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경쟁률 상승 이끈 논술전형, 학생부종합전형도 일조

이처럼 ‘전국 최고 경쟁률’, ‘전국 최다 지원자’란 기록을 쓰게 만든 일등공신은 전통의 인기 전형인 논술전형이었다. 487명 모집에 3만 4248명이 지원해 70.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논술전형 의학부로 238대 1을 기록했으며, 이어 약학부 126.77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107.22대 1, 정치국제학과 99.67대 1, 소프트웨어학부 99.35대 1 순이었다. 


학생부종합전형도 논술전형과 더불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교육신문인 베리타스알파에 따르면, 우리 대학은 일반적인 수험생이 지원 가능한 학생부종합전형을 기준으로 따졌을 때 가장 경쟁률이 높은 대학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빈치형인재에서 526명, 탐구형인재에서 408명 등 학생부종합전형에서 934명을 모집한 우리 대학에는 총 1만 7522명이 지원해 18.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4.75대 1에 비해 경쟁률이 대폭 상승하며, 주요 대학 학생부종합전형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두 학생부종합전형 모두 생명과학과가 다빈치형인재 99.33대 1, 탐구형인재 51.67대 1로 가장 경쟁률이 높았다.


이외 전형들도 경쟁률이 높기는 마찬가지였다. 실기전형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연기) 전공의 101.71대 1, 실용음악(보컬) 64대 1, 성악(여자) 56.33대 1, 연극(뮤지컬연기) 48.63대 1 등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김영화 입학처장은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와 교육부 지침을 고려해 전형을 설계하고, 학생부종합전형·논술 가이드북과 유튜브를 통한 안내영상 제공 등 수험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 경쟁률에 잘 반영됐다고 생각한다. 그간 교내 설명회 및 전국 지역 박람회 45회, 고교 방문설명회 240여 회 등을 실시한 것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게 된 요인”이라며 “앞으로의 평가기간 동안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면밀하고 세심한 평가를 진행해 우수한 예비 중앙인을 선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