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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이기욱 교수-양승태 박사과정생 공동창업 ‘휴로틱스’, 방사청 창업경진대회 1등 수상

관리자 2022-09-20 조회 1849

우리 대학 교수·학생이 공동창업한 스타트업 휴로틱스가 방위사업청이 주관한 창업경진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며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기계공학부 이기욱 교수와 양승태 박사과정 학생이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주식회사 휴로틱스가 최근 방위사업청이 국방과학기술대제전을 통해 개최한 ‘2022년 국방기술을 활용한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방사청의 창업경진대회는 창업에 적합한 국방기술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시각으로 국방기술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는 대회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휴로틱스는 일반부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휴로틱스는 이번 대회에 재활치료 보조 로봇으로 불리는 ‘의료용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슈트’를 출품했다. 이들이 만든 로봇슈트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착용자의 보행 주기를 파악하고 주행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이기욱 교수가 지난 2019년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출간한 논문은 사이언스지 표지를 장식한 바 있다.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휴로틱스는 우리 대학에서 수행한 연구과제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연구실 기술기반 창업 기업이다. 로봇슈트는 4단계 BK21 사업 ‘지능형 웨어러블 로봇 교육연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연구의 결과물이며, 산업통상자원부·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에서 지원받는 ‘알키미스트 프로젝트(20007058)’의 연구결과물들과 연계 개발되고 있다. 이외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 개발 사업(RS-2022-00140621)’, 산림청의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No. 2021364B10-2123-BD01)’의 도움도 받았다. 



향후 휴로틱스는 로봇슈트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고령자와 근감소증·파킨슨 등 경증 보행환자의 보행을 보조하는 것은 물론 재활운동도 가능하도록 만들 계획이다. 협력사인 로보웰코리아, 중앙대병원과의 협업 연구도 진행 중이다. 


현재 정부는 부처별로 창업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부처별 대회를 통해 선발된 1등 기업들은 각 부처를 대표해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휴로틱스는 이번 방위사업청 주관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함에 따라 방위사업청 대표로 범부처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22’에 참여한다. 이외에도 시제품 제작 지원, 기술이전 지원, 사업화 기회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이기욱 교수는 “이번 수상은 자체 개발한 로봇슈트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있을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에서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