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캠퍼스 제67대 총학생회 ‘울림’은 지난 5월 22일 목요일, 다빈치캠퍼스 금잔디 동산에서 2025학년도 문화의 날 ‘da Vinci forest’ 행사를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빈치캠퍼스 구성원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의 장으로, 총학생회가 주관하여 다양한 재학생 참여형 프로그램과 친환경 활동, 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행사장은 참여형 부스와 피크닉존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은 돗자리 대여를 통해 금잔디 동산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야외 영화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캠퍼스를 직접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을 생각하는 줍깅’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ESG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전통놀이 체험 부스와 전통 떡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더불어, 친환경 표어 공모전 현장 투표를 진행하여, 재학생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창의적으로 공유하고 ESG·SDGs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즐길 거리 제공을 넘어, 중앙인의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함께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빈치캠퍼스 구성원들의 소속감과 스킨십 향상에 기여하는 축제로서의 의미를 담았다. 특히 ESG와 SDGs 등 글로벌 환경 및 사회 가치를 캠퍼스 내에서 실현하고자 하는 총학생회의 기획 의도가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