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목) 우리 대학 건설대학원 글로벌 건설CEO과정 <차세대  최고경영자 양성> 제3기’ 정책코디네이터 특강이 102관 1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1교시에는 김정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을 초청하여 ‘국토교통 R&D추진방향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주요임무와 R&D추진방향, 모빌리티의 혁신을 통한 미래 사회이슈와 기술발전방향에 대하여 특강을 진행하였다. 김정희 원장은 강연을 통하여 기술혁신을 통한 공간과 패러다임 대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토부의 대표 브랜드과제인 ‘국토교통 12대 S.T.A.R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모빌리티혁신,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스마트빌딩 등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기술의 변화로 건설산업이 변화되어가고 있다고 강의를 통하여 전했다. 

김정희 원장은 현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기업지원을 통한 연구지원 프로그램 및 사업의 일환으로 연구기관에 신규R&D사업 및 과제발굴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예비창업부터 해외진출까지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과 ‘이어달리기사업’이라는 중소기업 보유 또는 이전R&D기술의 상용화 지원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국토교통기술인증을 통하여 민간의 자율적 기술개발촉진을 통한 국가경쟁력의 향상을 돕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2교시에는 정승수 국토교통부 건설안전과장을 초청하여 현재 우리나라의 건축물 현황, 건축물 안전관리 체계, 건축물 재난 대응체계 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었다. 

정승수 과장은 강연에서 우리나라 건축물의 규모는 1동당 연면적은 지속 증가하면서 규모는 대형화의 추세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으며 노후 건축물 또한 주거용으로 50%이상이 해당된다고 전하며 건축물의 생애주기에 따른 안전관리 및 건축법, 공동주택관리법, 시설물안전법에 대한 이해, 시공단계에서의 안전관리계획수립과 점검과 관리의 필요성에 대하여 전달했다. 건축물 재난 대응체계에서도 재난유형에 따라 주관기관이 달라지며 건설현장 재해 및 산업재해는 고용노동부, 건물붕괴는 국토부 그리고 건물화재는 행안부, 소방청이 주관하고 국토부의 협조를 통하여 대책반을 구성한 수습체계를 구성한다고 전달했다. 

또한, 정승수 국토교통부 건설안전과장은 건축물의 생애주기에 따라 안전관리 체계를 다르게 해야하고 설계부터 시공,감리 그리고 해체를 진행할 때에는 건축법, 건설기술진흥법, 시설물안전법을 준수하여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관리체계의 법령과 사례를 언급하며 ‘설계>시공>이용 및 관리>해체’ 4단계의 순서를 통해 건축물 및 구조물의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우리 대학 건설대학원 글로벌건설CEO과정 차세대 최고경영자 과정의 수강생들은 공기업 임원, 대형건설사 초임 임원, 그룹장 및 팀장, 중소건설사 대표이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부 및 공공기관 건설관련 주요 정책, 노무관리, 법률특강, 대형건설사 CEO 특강이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10분부터 밤 8시 40분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수업 종료 후 밤 9시까지는 분과별로 금일 진행되었던 강의에 대하여 토론 및 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