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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2기, 이지윤 숨 프로젝트 대표 – 전영민 前 롯데벤처스 대표이사 특강 개최

관리자 2025-06-02 조회 470


창업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창업경영AMP)이 27일 310관(100주년 기념관) 대신홀에서 이지윤 숨 프로젝트 대표와 전영민 前 롯데벤처스 대표이사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에는 김창봉 창업경영대학원장과 지도교수를 맡은 허식 경제학부 교수, 최창범 경영학부 교수, 송정석 경제학부 교수, 윤지호 경영학부 교수, 그리고 창업경영AMP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두 연사는 각각 ‘글로벌 아트 & 디자인 세계의 혁신적 통섭시대의 도래’와 ‘기술자본주의 시대 미래 전략’을 주제로 깊이 있는 강연을 펼쳤다.


이지윤 숨 프로젝트 대표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디렉터를 거쳐 현재 충남도립미술관 개관전 예술감독과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주제전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강연에서 이 대표는 “글로벌 아트&디자인 세계의 혁신적 통섭시대의 도래”를 주제로 건축과 예술 분야에서 문화적, 경제적 임팩트를 만드는 창조적 아이디어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표는 “창조산업은 개인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재능에서 출발해 문화와 산업을 연결하는 동력이 된다. 특히 ‘예술’은 단순한 감상의 대상이 아니라, 창의적 사고(thinking)와 기획(planning)을 통해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반이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업 리더들이 예술적 사고를 통해 창의적 역량을 키우고, 이를 비즈니스에 접목시키는 통찰이 필요한 시대임을 강조했다.


두 번째 특강자인 전영민 前 롯데벤처스 대표이사는 롯데인재개발원 원장, 롯데벤처스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한국경제신문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전 前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기술자본주의 시대, 카오스 상황과 끌개”라는 주제로 기술과 미래 사회에서 AI와 빅데이터의 역할과 중요성 및 스타트업 생태계와 투자에 대해 설명했다.


전 前 대표는 “AI는 방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변수 간의 복잡한 상호작용 속에서 패턴을 인식하며 예측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결국 AI는 인간이 다룰 수 없는 수준의 복잡성을 다루는 도구가 될 것이며, 그 안에서 새로운 기회와 가치가 창출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전 前 대표는 “현대 기술은 신속히 발전하고 있으나, 인간의 감정과 제도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다”며, “기술과 지식의 간극을 줄이기 위한 독서와 지속적인 학습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우리 대학 창업경영대학원은 1990년 개원해 올해로 36주년을 맞았다. 사회 각 분야를 이끄는 창의적인 리더들을 양성함으로써 국내 창업 분야의 선도 대학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창업경영AMP는 국내 최고의 강사진과 수강생들로 구성됐다. ▲홍남기 전 경제부총리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이태현 콘텐츠웨이브 대표 ▲이재성 AI학과 교수 ▲권정택 중앙대병원장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 ▲정태연 심리학과 교수 ▲김민수 전 루이비통 코리아 대표 ▲천경우 사진학과 교수 ▲임기근 조달청장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 ▲박태원 두산 한컴 부회장 ▲이지윤 숨 프로젝트 대표 ▲전영민 전 롯데벤처스 대표 ▲김국현 서울행정법원장 ▲서유석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설도원 ㈜넥스트월드인사이트 대표 등이 명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도교수로는 ▲허식 경제학부 교수 ▲최창범 경영학부 교수 ▲송정석 경제학부 교수 ▲윤지호 경영학부 교수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