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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다빈치캠퍼스가 경기도 지역혁신을 이끌어갈 50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수행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RISE는 교육부에서 대학지원의 행정/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하여, 지역과 대학의 공동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방소멸 대응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정책이다.
사업 유형에 따라 ①미래성장산업 선도형 ②지역클러스터 육성형 ③평생직업교육 거점형 등 3가지로 세분화되며, 우리 대학은 동국대, 한국외국어대 등과 함께 ‘유형② 지역클러스터 육성형’의 일반대 트랙에 선정되어 5년간 연간 20억원을 지원받는다.
경기도는 지난 연말 ‘지산학 협력으로 동반성장하는 글로벌 혁신 수도, 경기도’라는 비전 아래 경기 G7 미래성장산업 육성, 경기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 생애-이음형 평생직업교육 혁신, 지산학 상생·협력 동반성장 실현이라는 4대 프로젝트와 16개 단위과제로 구성된 RISE 기본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수행대학들은 ▲경기 7대 미래성장산업(G7) 선도인재 양성 ▲판교+20α 스타트업 육성 ▲지역기반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고교-대학-산업 연계 산학일체 교육 운영 ▲경기 북부 성장동력 허브 구축 등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다빈치캠퍼스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혁신과 상생발전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경기도 지역혁신 허브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