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과 발전기금 장학금 수여식’이 5월 20일(화) 오후 13시 30분, 303관 305호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홍아정 사범대학장, 김낙흥 유아교육학과장, 어성연, 남기원, 이승하 유아교육학과 교수, 유아교육과 동문회 회장(이석순), 총무(이시영), 도서출판 정민사 상무(윤상용), 부장(정영훈)님이 참석했다.

‘유아교육과 장학금’에는 중앙대 유아교육과 총동문회 장학금, 최선완 동문 장학금, 지성애 명예교수 장학금, 중앙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장학금 그리고 유아교육과와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도서출판 정민사 장학금이 포함되었다. 미래의 유아교육을 빛낼 11명의 학생들에게 발전기금을 통해 총 1,100만원이 전달되었다. 장학생은 유아교육과 학부생 전하진(2학년), 천수아(2학년), 김규빈(3학년), 김지수(3학년), 정채은(3학년), 조민선(3학년), 고류원(4학년), 김규리(4학년), 민예지(4학년), 윤나연(4학년), 조인영(4학년)으로 총 11명이다. 4학년은 유치원 실습기간 중이라 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해 추후 장학증서를 받을 예정이다. 

사범대학장 홍아정 교육학과 교수는 “유아교육과가 단합이 잘 되는 이유가 교수님들과 동문들이 아낌없는 지원을 해서 인 것 같다. 그래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인 것 같다.”라며 “장학생들도 열심히 공부하여 유아교육과를 빛내는 자랑스러운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아교육과 이석순 동문회장은 “중앙대학교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유아교육과 학생들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힘쓰면서 사회에도 기여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유아교육과 학과장 김낙흥 교수는 장학금을 지원해준 동문회와 최선완 동문, 지성애 명예교수, 학과 교수들과 도서출판 정민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수여 축하 인사로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유아교육과 동문 장학금인 ‘교수 장학금’을 받은 유아교육과 조민선(3학년) 학우는 “항상 유아교육과 학생들을 생각해주시고 학과에 대한 애정을 쏟아주시는 교수님들과 동문 선배님들 감사하고 중앙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으로서 자랑스럽게 느껴집니다. 따뜻함을 전하는 교육자가 되어 힘든 상황에 놓인 이들에게 모닥불 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