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28일, 전통예술학부가 다빈치캠퍼스 생활관에서 ‘힐링카우 음악회 – 류’를 열었다. 음악회는 국악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감각을 새로운 형태로 결합하고 창조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열렸다.
이 날 연주는 ▲오래된 정원 ▲가야금산조 ▲비나리 ▲부포놀음 순서로 진행됐다.

전통예술학부 학생들은 전통 국악과 현대와의 조화를 알리기 위해 이번 ‘음악회 – 류’를 준비했다. ‘음악회 – 류’는 전통예술학부 학생들의 공연에 더해 공연 후 국악 장르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국악에 생소한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다. 기숙사 관생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음악회에 참여한 한 재학생은 “나와 같은 학생이 준비했다고는 믿을 수 없는 높은 완성도의 무대였다. 기숙사 프로그램 중 가장 만족스러웠다. 이 공연을 준비해 준 전통예술학부 학생들과 전통예술학부 학생들이 공연할 무대를 만들어준 우리 대학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다빈치 캠퍼스 생활관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기숙사 프로그램을 더 넓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취재 중앙사랑 33기 박재영(생명자원공학부 2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