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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프라이버시연구센터(ITRC), 우수전시센터 선정

관리자 2025-05-08 조회 551


우리 대학 데이터프라이버시연구센터가 지난 424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25 ITRC 인재양성대전에 참가하여 우수 전시 센터로 선정되었다.

 

데이터프라이버시연구센터는 산업보안학과 장항배 교수를 센터장으로 하여, 산업보안학과, 소프트웨어학부, 예술공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연구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연구센터는 AI 기반 기술을 활용해 민감정보의 유·노출 위험을 줄이기 위한 보안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이번 인재양성 대전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시간 얼굴 비식별화 기술”, “Web Crawling과 음성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이스피싱 방지 앱 및 시스템”, “민감정보 보호기반 하지외골격 보조 로봇의 AI 기반 보행단계 추정 및 환경분류 기법등이 주요 성과로 전시되었다


해당 연구들은 모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창의자율과제로, 교수진의 지도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연구개발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시간 얼굴 비식별화 기술은 민감한 개인정보를 실시간으로 보호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편 보이스피싱 방지 시스템은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해 전시 기간 동안 통신사 및 홈쇼핑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고, 관련 정보를 요청받는 등 실질적인 활용 논의도 이어졌다. 또한 하지 외골격 보조 로봇 연구는 데이터 프라이버시 기술이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장항배 센터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센터의 연구성과가 외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데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활용을 위한 데이터 프라이버시 연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ITRC 인재양성대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행사로, ICT(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과 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