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이 지난 4월 29일 안성시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성시청본관 2층 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지역대학이 지역혁신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 기반을 함께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협약식에는 이형환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부총장을 비롯해, 김보라 시장,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이상길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총장, 임해규 두원공과대학교 총장, 이해춘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학장 등 각 안성 지역 대학 주요 관계자들을 포함해 총 1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과 안성시는 ▲지역 수요 기반 교육과정 및 청년 인재양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 ▲산학협력, 현장실습, 창업 지원 등을 통한 지역 연계형 인재 성장 모델 구축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실천과제 발굴 등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우리 대학은 안성시와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RISE 사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공동 발굴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