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30일, 다빈치캠퍼스 생활관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역량발견과 커리어 로드맵 전략’ 특강이 열렸다. 이번 특강은 자기분석과 실전 전략을 중심으로,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의는 ▲자기분석의 중요성 ▲직무 분석 방법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준비 전략 ▲일관된 진로 방향 설정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을 맡은 김명희 강사는 “스펙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명확한 이해”라고 강조하며, 성격유형검사나 자가 SWOT 분석을 통해 자신이 선호하는 업무 방식과 강점을 구체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직무에 대한 이해와 탐색 방법이 소개됐다. 김 강사는 다양한 기업과 직무 정보를 확인하고, 직무기술서를 참고해 요구 역량을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무를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기소개서 작성법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단순한 경험 나열보다 ‘왜 그 활동을 했는지’, ‘무엇을 배웠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해당 직무와 연결되는지’를 명확히 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이 전해졌다.
이철교 인재개발팀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취재 중앙사랑 33기 박재영(생명자원공학부 2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