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학교-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학연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식’이 4월 29일(목) 오후 4시, 서울캠퍼스 201관(본관)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 대학 박상규 총장, 성맹제 연구부총장, 박광용 교학부총장, 장항배 연구처장, 백광현 창의ICT공과대학장, 융합공학부 김수길 교수, 화학공학과 안상현 교수가 참석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는 오상록 원장, 장준연 부원장, 노주원 대외협력본부장, 남석우 청정수소융합연구소장, 이관영 글로벌TOP전략연구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본 행사는 ▲개회 선언 ▲내외빈 및 협약 주요 내용 소개 ▲기관장 인사말 ▲협약 체결 서명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정수소 기술 개발 등 공통 관심 분야에서 연구 협력을 추진하고,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 공동 연구 수행, 관련 세미나·심포지엄·발표회 등을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오상록 원장은 “고차원적이고 핵심적인 연구를 대형 사업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좋은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상규 총장은 “글로벌 선도 기관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함께하며, 우리 대학이 연구 중심 대학으로의 완전한 전환을 이루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우수 연구 인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상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취재 중앙사랑 33기 이지은 (경영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