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대학 첨단소재·나노융합 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박광용 교학부총장, 이하 사업단)이 서울캠퍼스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11층 University Club(U.C)에서 ‘MNM COSS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단의 주요 비전과 사업 방향을 소개하고, 서포터즈의 역할과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우리 대학을 비롯해 강원대, 국립금오공대, 한남대, 인하공업전문대학 등 5개 참여대학의 단장 및 부단장, 관계자, 서포터즈 등 총 92명이 참석했다. 대학 간 협업과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가운데, 참석자들은 서포터즈 2기의 출범을 축하하고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Convergence and Open Sharing System) 지자체 참여형 사업의 대중적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MNM COSS 서포터즈 2기는 지난해 선발된 1기에 이어 활동을 시작한 대학생 중심의 콘텐츠 홍보단으로, 앞으로 온·오프라인 콘텐츠 제작, 교육 및 연구성과 확산, 사업단 관련 행사 취재 및 운영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소재, 나노, 제조 분야에 대한 대중 친화적 콘텐츠를 기획·제작함으로써, 관련 산업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관심을 확산시키는 데 힘쓸 계획이다.
서포터즈들은 ▲사업단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활용한 카드뉴스·영상 콘텐츠 제작 ▲전공 연계 인터뷰 및 실험·교육 현장 소개 ▲성과 발표회, 심포지엄 등 주요 행사 취재 및 기록 ▲참여 대학 간 공동 콘텐츠 협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각 캠퍼스의 전공 및 지역적 특성을 살린 콘텐츠를 통해, 사업단의 활동을 보다 입체적으로 소개하고 지속 가능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박광용 사업단장은 “서포터즈 2기는 첨단소재와 나노융합, 적층제조 기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 컨소시엄의 비전과 목표를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대학, 기업, 연구소가 함께 교육 콘텐츠와 인프라를 공유하고 개방하는 융합 교육 생태계 속에서, 여러분의 활동이 큰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 단장은 “서포터즈 1기가 우리 사업단의 교과과정과 마이크로디그리 등을 처음 소개한 주자였다면, 2기는 그 성과를 확산하고 비전을 널리 알리는 기폭제가 되어줄 것”이라며, “이번 활동이 여러분에게도 값진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함께 멋진 변화를 만들어가자”고 덧붙였다.
사업단은 앞으로도 서포터즈 활동이 사업단의 외연을 확장하고, 대학 간 연계와 산업 간 협력을 촉진하는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