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빈치캠퍼스 교학처 학생생활상담센터는 지난 4월 16일(수)부터 17일(목)까지 이틀간, 801관(중앙문화관) 앞 광장에서 ‘봄맞이 플라워 테라피 프로그램’을 개최하며 캠퍼스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따뜻한 봄바람 속에서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고, 감성적인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화분을 꾸미고 식물을 심는 체험 활동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춤의 시간을 갖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재학생은 “평소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식물과 흙을 직접 만지고 꾸미는 활동을 하다 보니 마음이 차분해지고 기분이 좋아졌다”며 “화분에 이름을 붙이고 기르다 보면 더 큰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교직원은 “업무로 지친 하루였지만 자연 속에서 동료들과 웃으며 힐링할 수 있어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총 146명의 다빈치캠퍼스 구성원이 참여한 본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봄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참가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재문 학생생활상담센터(다빈치) 센터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구성원들에게 소소하지만 깊은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5월 29일(목)에는 ‘다빈치캠퍼스부총장님과의 토크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이 즐겁게 참여하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빈치캠퍼스의 ‘다있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빈치캠퍼스 학생생활상담센터는 재학생 및 교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다양한 상담 및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