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융복합 전공 활성화를 위한 ‘융복합 전공 DAY’ 행사가 6일 다빈치캠퍼스 810관(원형관), 12일 서울캠퍼스 310관(100주년 기념관) 1층 로비에서 연이어 개최됐다.

학사팀이 주관한 융복합전공 DAY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 것이다. 융복합전공을 상세히 소개해 신청자를 늘리고, 이수 학생도 확대하는 등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한층 폭넓게 보장하고자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현재 우리 대학은 융합전공, 연계전공 등 융복합전공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학업욕구를 충족시키고, 우리 대학의 교육 경쟁력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를 통해 12개 융합 전공이 소개됐다. ▲금융 AI ▲문화콘텐츠 ▲창업학 ▲게임·인터렉티브미디어 ▲소프트웨어 인문 ▲테크놀로지아트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 벤처 ▲문화 다양성 ▲한류 문화 ▲데이터 프라이버시 ▲인공지능 인문 등 2개 이상의 학과(부)가 융합돼 만들어진 전공들이 학생들에게 안내됐다. ▲공기업 관리 ▲유통관리 ▲외식산업 경영 ▲공공 규범 ▲공공 관리 ▲반도체 제조공학 등 6개 연계전공도 학생들에게 함께 소개됐다.

학사팀은 향후 우리 대학 구성원들의 융복합전공 이해도를 더욱 향상시킬 방안을 찾고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융복합전공의 만족도를 묻는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설문조사 참가자들에게는 푸앙 굿즈와 간식도 제공했다.
학사팀 고현희 차장은 “융복합전공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경쟁력을 갖추도록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을 접하고 배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취재 중앙사랑 32기 이지원(경영학부)·심다인(경영학부)·박서현(공연영상창작학부 사진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