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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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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융합대학원, 제1회 CIMF 국제 메타버스 페스티벌 성료

관리자 2024-11-12 조회 894


우리 대학 메타버스융합대학원이 공학기술과 영상예술 융합의 결정체인 메타버스 융합 산업 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자 7일 개최한 ‘CAU International Metaverse Festival_(CIMF) 중앙대학교 국제 메타버스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국제 페스티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메타버스융합대학원 지원사업에 올해 우리 대학이 선정됨에 따라 열리게 된 것이다. 



페스티벌의 주제는 ‘9Meta Fusion : Meta+ ver 1.0’이었다. 시나리오·웹툰·스튜디오·쇼핑·게임·의료·캐릭터와 예술·창작, 문화·전시 등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9개 분야를 핵심 연구하는 우리 대학 메타버스융합대학원의 특징이 주제에 고스란히 담겼다. 



이번 페스티벌은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공학기술과 영상예술의 융합과 발전상을 널리 알리고, 기술과 예술의 융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축제의 장이었다. 전시회와 기술교류회, 국제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페스티벌을 통해 진행됐다. 


메타버스융합대학원 소속 연구실이 참여한 전시회를 통해 공학·미디어아트·애니메이션·영화 등 다양한 메타버스 융합 콘텐츠 연구물이 공유됐다. 미국 게임 개발사 콩스튜디오의 최길남 디렉터가 해외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Meta+ 미래 산업의 생태계를 확장한다’를 주제로 진행된 기술교류회에서는 산학협력 기업체의 매칭 기술들이 소개됐다. 이민우 퀀텀유니버스 대표, 류원종 이너버즈 기술책임, 조은우 VECT 전시기획팀 부장 등이 메타버스 융합 기술교류의 결과물을 발표했다. 


오후에 진행된 국제 컨퍼런스 세션 1에서는 2개 이상의 전공 학생들이 팀을 이뤄 진행한 메타버스 분야 융합연구의 성과들을 발표했다. ‘Meta+ 미래의 융합 산업 콘텐츠를 말하다’를 주제로 고두현 위치스 콘텐츠본부 부장, 권오찬 에픽게임즈 코리아 부장 등 전문가들과의 대화 시간이 이어졌다. 


세션 2에는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여했다. 페데리코 피안졸라(Federico Pianzola) 네덜란드 흐로닝언대 교수, 투샤르 산드한(Tushar Sandhan) 인도 칸푸르공과대 교수 등이 9일까지 3일간 진행된 온라인 강연에 참여했다. 



페스티벌을 총괄 기획한 연구책임자 백준기 교수는 “메타버스융합대학원은 메타버스 콘텐츠 기획과 제작 기술의 융합 연구, 창작물의 질적 우수성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메타버스 융합 특화 콘텐츠들을 직접 마주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했다.



오픈 행사에 참여한 박상규 총장은 "모쪼록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한 분들이 공학, 미디어아트,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도전과 실험의 결과물들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 가지길 바란다. 오늘의 자리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분야 융합형 고급인재 양성에 새 지평을 만들 계기가 되길 깊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