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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물류학과 김나영·김민지·김윤정 학생팀, ‘스마트물류서비스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 수상

관리자 2024-11-06 조회 821


국제물류학과 학생들이 ‘제2회 스마트물류서비스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최한 스마트물류서비스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물류 관련 기술·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물류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자 열리는 대국민 경진대회다. 


올해 대회는 ‘고부가가치 융복합 물류배송·인프라 혁신기술 개발사업’ 관련 물류정보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물류기업 등에서 내놓은 59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1차 심사를 통과한 15개 팀을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이 진행됐다. 


우리 대학 국제물류학과 김나영(21학번), 김민지, 김윤정(이상 22학번) 학생으로 구성된 ‘통지연’ 팀은 예선과 본선을 거친 결과 가장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놓은 10개 수상팀에 선정됐다. 그 중에서도 특히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놨다는 평가를 받으며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통지연 팀은 ‘폐교의 변신은 무죄’라는 제목으로 도심 속 폐교를 도심공동물류센터로 활용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학령인구 감소로 도심 속에 방치된 폐교를 라스트마일 물류센터로 재활용해 보관·물류기능을 강화하자는 방안을 내놓은 것이다. 사회적 낭비 자원을 고부가가치 자산으로 전환해 물류업계의 문제를 해소하고, 신속한 배송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도 높일 수 있는 방안이었다. 


통지연 팀은 “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아이디어가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은 데 더해 좋은 멘토를 만나 물류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을 가져 감사할 따름”이라며, “공모전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물류의 사회적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물류학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