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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창업경영AMP’ 2차 국내연수 개최

관리자 2024-10-18 조회 1129


창업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이 8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2차 국내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봉 창업경영대학원장을 비롯해 지도교수와 특임교수, 이강복 경영경제대학 동문회장과 조윤영·황장선·김재홍 교수, 창업경영AMP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국내연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허식 교수의 사회로 ▲오프닝 ▲내빈소개 ▲인사말 ▲축하무대 ▲기념촬영 ▲친교의 시간이 차례대로 진행됐다. 



김창봉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앙대 최고경영자과정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귀중한 시간과 노력을 헛되이 하지 않도록 노력해 국내 최고의 AMP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축하공연은 전 스위스 바젤오페라극장 전속가수로 현 이천문화재단 대표인 바리톤 이응광씨와 메조소프라노 이주영씨의 협연으로 진행됐다. 


이응광씨는 오페라곡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중 ‘Largo al factatum della cita(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로 오프닝 공연을 펼쳤다. 이어 협연자로 나온 이주영씨가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Habanera(하바네라)’를 열창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이응광씨와 이주영씨는 듀엣으로 푸쉬킨의 시, 최효근 작곡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노래했다. 이날 모인 수강생들에게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참고 노력하면 기쁜 날이 온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이었다.



만찬 후 조경란 사무총장의 사회로 이어진 2부 친교의 시간에는 시 낭송,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조 사무총장은 故 함석헌 선생의 ‘그대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로 진행한 시 낭송을 통해 수강생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을뿐만 아니라 이 순간의 소중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국내연수를 개최한 우리 대학 창업경영대학원은 1990년 개원해 올해로 35주년을 맞았다. 사회 각 분야를 이끄는 창의적인 리더들을 양성함으로써 국내 창업 분야의 선도 대학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창업경영AMP는 국내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됐다. ▲홍남기 전 경제부총리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 ▲윤종인 전 개인정보위원회위원장 ▲박순철 전 서울남부지방검찰정 검사장 ▲최재영 금융연구원장 ▲김기훈 쿠팡 전무 ▲권정택 중앙대학교병원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 ▲임기근 정부조달청장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 등이 명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도교수로는 ▲허식 경제학부 교수 ▲최창범 경영학부 교수 ▲송정석 경제학부 교수 ▲윤지호 경영학부 교수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창수 경영학박사도 특임교수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