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간호학과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학술대회를 11일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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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간호과학연구소가 주관하고 간호대학이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간호학의 리더십과 다양성(Fostering Future Frontiers : Visionary Leadership and Diversity in Nursing Science)’을 주제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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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리더십을 모색하고 간호 교육과 임상 현장의 발전을 공유하는 자리에 함께하고자 300여 명에 달하는 교수·학생·연구원·간호사들이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국내·외 간호학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가들도 학술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우리 대학을 찾았다.
▲Antonia M. Villarruel 펜실베니아대 간호대학장 ▲Bimbola F. Akintade 동부캐롤라이나대 간호대학장 ▲Mary Ellen Burke 매사추세츠대 간호대학 학사부학장 ▲Shiow-Ching Shun 대만 국립가오슝대 간호대 교수 ▲김영만 전북대 간호학과 교수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등이 강단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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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발표와 강연에 이어 질의응답과 토론이 진행됐다. 강연자들과 행사 참가자들 간의 활발한 질의응답과 뜨거운 토론이 오가는 자리였다. 이어진 포스터발표 시상식을 끝으로 이날 학술대회는 성황리에 모두 마무리됐다.
장숙랑 학장은 “중앙대 간호학과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하늘의 뜻을 이해하고 행동할 수 있는 ‘지천명’의 해를 맞이한 것”이라며 “오늘의 자리를 통해 공동연구와 학생교류 기회를 확장하며, 보편적인 건강권과 사회적 돌봄의 공공적 가치를 실현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취재 중앙사랑 32기 고유정(융합공학부 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