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CAU News
글자 확대축소 영역

올해도 발휘된 중앙의 CPA 파워 ‘제59회 공인회계사 합격자의 밤’ 행사 개최

관리자 2024-10-10 조회 2195


올해 공인회계사시험(CPA)에 당당히 합격하며 우리 대학의 CPA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한 합격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제59회 공인회계사 합격자의 밤’ 행사가 8일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11층 U.C(University Club)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개회사 ▲59회 CPA 결과 발표 ▲교학부총장 축사 ▲중앙회계사우회 발전기금 전달 ▲만찬으로 구성된 1부 행사에 이어 ▲격려사 ▲합격자 대표 답사 ▲합격패 전달 ▲기념촬영 등으로 꾸려진 2부 순서가 차례대로 진행됐다. 



합격자의 밤 행사에는 CPA 합격자들을 비롯해 박광용 교학부총장, 현정훈 용우당 지도교수, 모경원 전 용우당 지도교수 등이 참석했다. 우리 대학 동문 회계사 모임인 중앙회계사우회의 한은섭 회장, 신장훈·최세홍·김신 부대표도 자리에 함께했다. 



모교를 위해 꾸준히 발전기금을 기부해 온 중앙회계사우회와 삼정회계법인 중앙대 동문회는 올해도 기부에 동참했다. 합격자의 밤 행사를 통해 1000만원의 발전기금과 500만원 상당의 전자기기가 전달됐다. 이번 기부까지 중앙회계사우회와 삼정회계법인 중앙대 동문회가 우리 대학에 전달한 발전기금은 7700만원에 달한다. 



한은섭 중앙회계사우회장은 “우리 대학은 최근 10년간 816명의 합격자를 기록하며 회계사 배출 전국 4위를 기록했다. 중앙인들이 한국 자본시장의 파수꾼으로 주도적인 활약을 펼친다는 점에서 매년 자부심을 느낀다. 회계사의 역할을 맡는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되새기며 살아가시길 바란다. 여러분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자신감 넘치는 회계사로서 활약해 나가게 되길 바란다”는 말로 현업에서 곧 만나게 될 후배 합격자들을 축하했다. 


CPA 준비반인 용우당의 세심한 지원과 동문들의 후원에 힘입어 우리 대학은 매해 CPA에서 최상위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시험에서도 세 자릿수가 넘는 합격자를 배출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합격자들을 대표해 단상에 선 경영학부 손현창 학생은 “CPA를 처음 공부하며 스스로 합격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시절이 떠오른다. 걱정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설렘과 용기 덕분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용우당 지도교수님, 강사님, 조교님들과 격려를 남겨주신 중앙회계사우회 선배님들 덕분에 합격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 여러분들이 남겨 주신 조언을 기반으로 사회에서 활약하는 훌륭한 회계사로 거듭나겠다”고 답사를 남겼다. 


이어 행사에 참가한 합격자들에게 합격패를 전달하는 것으로 이날 행사는 모두 마무리됐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한 합격자들에게는 별도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광용 교학부총장은 “치열한 경쟁을 이기고 회계사가 된 여러분들은 누구보다 밝은 미래를 앞두고 있다. 사회가 여러분에게 기대하는 책임과 의무는 가볍지 않다. 무거운 사명감으로 자본주의 사회를 지키고 불의와 역경을 마주하더라도 초심을 잃지 말고 유연하고 정의롭게 대처하길 바란다”고 합격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어 “베테랑 회계사로 먼저 자리 잡은 동문분들께 수시로 조언을 구한다면 어떠한 역경이 있더라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의 합격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무한한 응원을 보내겠다”고 응원을 전했다. 



/취재

중앙사랑 32기 이석하(경영학부 3학년)

중앙사랑 32기 이지원(경영학부 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