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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를 어루만진 아름다운 선율’ 다빈치캠퍼스 힐링콘서트 공연 성료

관리자 2024-10-08 조회 643


교학처 학생생활상담센터(다빈치)가 7일 다빈치캠퍼스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605관(제1음악관) 1층 리사이틀홀에서 개최한 ‘2024 힐링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의 연주자는 세바스티안 뮬러(Sebastian Müller) 교수가 맡았다. 세바스티안 뮬러 교수는 현재 비엔나국립음대, 런던 예후디 메뉴인 학교, 왕립 북부 음악대학에서 바이올린 전공 교수를 맡고 있으며, 스페인 고등 음악학교의 객원 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음악학부 피아노전공 23학번 김충만 학생이 반주를 맡아 세바스티안 뮬러 교수와 호흡을 맞췄다. 


공연을 통해 작곡가 브리튼의 바이올린 왈츠곡과 슈베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비올라 소나타가 연주됐다. 다양한 기교와 밝고 아름다운 음색의 바이올린 연주 후 온화하고 따뜻한 음색의 비올라가 연주를 마무리했다. 공연에 참석한 다빈치캠퍼스 구성원 121명은 정서 안정은 물론 스트레스도 완화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만끽했다. 



이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세바스티안 뮬러 교수는 카네기 홀을 비롯한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연주한 이력이 있는 저명한 바이올리니스트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브리튼 신포니아, 옥스퍼드 필하모닉, 요크셔 심포니, 아순시온 국립 오케스트라, 리즈 심포니, 독일 국립 현악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한 바 있다. 독일 국립 현악 오케스트라 등 여러 오케스트라에서 수석 연주자와 솔리스트로도 활동했다.


이재문 학생생활상담센터(다빈치) 센터장은 “많은 구성원의 관심 속에서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 대학 구성원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며, 정서 안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