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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경영대학원, 2024학년도 1학기 학위수여식 개최 '창의 리더 14명 배출'

관리자 2024-08-27 조회 1042


창업경영대학원이 ‘2024학년도 1학기 학위수여식’을 21일 310관(100주년 기념관) 1층 대신홀에서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에는 김창봉 창업경영대학원장과 각 전공 주임교수를 비롯한 교수진, 재학생·졸업생·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사회는 송정석 교수(창업컨설팅학과장)가 맡았다. ▲개식사 ▲축하공연 ▲내빈소개 ▲국민의례 ▲학사보고 ▲식사(김창봉 원장) ▲축사(이현순 이사장) ▲Keynote Speech ▲학위 및 상장수여 ▲교가제창 ▲기념촬영 ▲폐식선언이 차례대로 진행됐다.



한창희 음악대학 졸업생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내빈소개와 최창범 교수의 학사보고로 이어졌다


(왼쪽부터) 최창범 학과장, 김창봉 원장


김창봉 원장은 “2년 동안 일과 학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졸업생 여러분께 깊은 찬사를 보낸다. 이러한 성과는 가족들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2년 동안 가족들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창업경영대학원에서 배운 학문과 인적 네트워크를 현실에 적용해 기회를 발견하고 성공으로 이끄는 훌룡한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현순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도전하는 삶,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타인에게는 손을 내밀어 주는 삶”을 강조하며 “그동안 쌓아온 능력과 경험을 최대한 발휘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시기 바란다. 중앙대는 여러분의 도전을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특별히 신입생들을 축하해 주기 위해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가 ‘창업학의 요람에서 유니콘의 요람으로’를 주제로 Keynote Speech를 진행했다. 


김 대표는 “창업기업은 사업계획서 작성 시 자금회수 전략을 명확히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기업과 투자자 간의 신뢰를 강화하고 장기적인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창업기업들은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 창업 분야의 전문성뿐만 아니라 마케팅, 회계, 인적자원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졸업자들에게 학위·상장 수여가 진행됐다. 제66대 원우회의 공로패 전달 시간도 이어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을 성공적으로 마친 우리 대학 창업경영대학원은 1990년 개원해 올해로 35주년을 맞았다. 사회 각 분야를 이끄는 창의적인 리더들을 양성함으로써 국내 창업 분야의 선도 대학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위수여식을 통해 동문으로 우리 대학과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된 창업경영대학원 졸업생은 총 14명이었다. 창업경영대학원은 현재까지 석사과정 및 특별과정을 통해 33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