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양대학이 19일 전체교수회의와 교원 정년 퇴임식을 303관(법학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김혜영 학장과 퇴직 대상 교원들을 비롯한 교양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개회 선언 ▲학장 축사 ▲송별 인사 ▲퇴임 인사 ▲감사패 수여 ▲기념 촬영 ▲폐식 선언 ▲전체교수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을 기점으로 그간의 헌신을 뒤로 하고 우리 대학을 떠나게 된 대상자는 김정관 교수, 이재열 교수 총 2명이다.

이재열 교수는 “교양대학에 있으면서 좋은 경험과 새로운 지식을 축적할 수 있었다. 누구보다 열정적인 교양대학 교수님들이 계획한 모든 성과를 잘 내게 되기를, 앞날에 훌륭한 영광이 있기를 바란다”는 퇴임 인사를 전했다.
송별 인사를 맡은 이연도 교수는 “열과 성을 다한 교육 현장에서의 긴 여정을 매듭짓게 된 것에 축하 인사를 드린다. 새로운 삶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했다.

김혜영 교양대학장은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교양 교육의 질과 혁신성에 커다란 구심점이 돼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릴 따름이다. 아름다운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을 축하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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