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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3.0사업단-국제처, 글로벌 K-콘텐츠 프로그램 ‘Enter.K in Creators United’ 선보여

관리자 2024-08-19 조회 1871

산학협력단 LINC3.0사업단이 국제처와 협력해 우리 대학 국제여름학기 프로그램(ISP, International Summer Program)을 찾은 해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K-콘텐츠 프로그램 ‘Enter.K in Creators United’를 선보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LINC3.0사업단 문화콘텐츠 특화센터인 ‘Creators United ICC’가 개발한 교육 콘텐츠다. 드라마·예능·음악·웹툰·게임·영화·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분야의 한류 트렌드를 반영한 선택과목과 업계 전문가들의 특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LINC3.0사업단과 국제처는 선택 수업인 ‘Create My Own K-Content’를 첨단영상대학원 컴퓨터실에서 진행했다. K-콘텐츠 관련 이론 수업과 AI를 활용한 웹툰·음악 제작, 나만의 K-콘텐츠 만들기 실습 등 다양한 수업이 학생들에게 제공됐다. 나만의 K-콘텐츠 만들기 실습에는 우리 대학 출신 크리에이터로 미디어 채널 CastU를 운영하고 있는 최우원 대표도 참여했다. 


 


전문가 특강에는 해외 30개국에서 리메이크 된 슈퍼IP 콘텐츠 <복면가왕>의 박원우 작가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피지컬100>을 연출한 정호기 프로듀서, 조현우 전 YG엔터테인먼트 이사,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 신이 배신한 사람들>의 조상현 프로듀서, <슈퍼스타K>, <최강야구>, <하트시그널>의 김찬홍 촬영감독, <신비아파트>를 만든 CJ ENM 석종서 국장이 특강을 맡았다. 


이외에도 해외 학생들에게 우리나라에서의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복체험, 난타 퍼포먼스 관람, 남산타워 방문, 댄스 클래스 체험, 야구 관람, SM 엔터테인먼트 시설 견학, LG아트센터 견학 등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영국·미국·프랑스·일본·대만·홍콩 등 해외 각국에서 우리 대학을 찾은 외국인 학생 164명이 참여했다. “<오징어게임>에 나오는 한국 게임을 직접 해보는 등 한국 문화를 좀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어 좋았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양승일 국제처 국제교류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학생들의 한국 콘텐츠에 대한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타 대학과 차별화된 우리 대학만의 독자적 프로그램 ‘Enter.K in Creators United’를 향후 해외 교류학생, 유학생 유치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탁훈 Creators United ICC 센터장은 “국제교류팀과의 이번 협력은 한류의 긍정적인 확산과 우리 대학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