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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정보원, 1학기 독서페스티벌 프로그램 성료... 7개팀 대상 시상식 개최

관리자 2024-07-16 조회 511

학술정보원이 우리 대학 구성원들의 독서 의식 함양과 자기 주도적 독서 문화 정책을 위해 실시한 ‘2024학년도 1학기 독서페스티벌’ 프로그램이 9일 진행한 시상식을 끝으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 


 


학부생 비교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독서페스티벌에는 27개 팀, 10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독서페스티벌의 꽃이라 여겨지는 ‘팀별 독서 PT 발표’에는 14개 팀 52명의 학생이 참여해 그 열기를 실감케 했다.


학생들은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팀별 독서 토론 모임을 진행했다. 이후 지난달 25일과 26일 양일간 토론 대상 도서에 대한 충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연극, 인터뷰 등 다양하고 참신한 형태의 발표에 나섰다. 


 


교양대학 최유숙·강유진 교수, 박원석 주제정보서비스팀장, 최원준 학술정보팀장(서울) 등 5명의 심사위원이 학생들의 발표를 심사했다. 그 결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 ▲특별상 4팀 등 총 7팀이 최종 수상 팀으로 선정됐다. 


독서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 시상식은 9일 중앙도서관 4층 미디어실에서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네모’ 팀은 “매 학기마다 항상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이었는데 경쟁률이 상당해 참여하지 못했었다. 이번에 마음 맞는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독서와 토론을 통해 어떤 식으로든 답을 찾아가고자 했다. 이런 좋은 경험을 하게 해 준 학술정보원에 감사드리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 학기에도 꾸준히 독서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희 학술정보원장은 “독서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주는 창이라 할 수 있다. 학술정보원에서 시행하는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세상을 통찰할 수 있는 길을 찾았으면 한다”는 말로 독서 페스티벌 참여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성황리에 마무리된 이번 독서 페스티벌은 비교과 프로그램의 시행 취지인 독창성·창의성 함양을 잘 실현했다는 평가다. 학술정보원은 2학기에도 독서페스티벌은 물론 독후감 공모전, 북 트레일러, 재학중 인문학 40선, 주제분야 전문특강 등 우리 대학 학생들의 역량 증진을 위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