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대학원 제5회 졸업생들이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24일 ‘보안대학원 제5회 졸업생 발전기금 전달식’이 201관 총장단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개회선언 ▲참석자 소개 ▲발전기금 전달 ▲감사패 전달 ▲예우품 전달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박광용 교학부총장, 성맹제 연구부총장, 이찬규 행정부총장, 신동천 보안대학원장, 이재우 학과장, 윤청원 보안대학원 원우회장, 이영섭 원우회 총무가 참여했다.

이날 보안대학원 제5회 졸업생들은 학교의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400만원을 전달했다.

우리 대학 보안대학원은 보안 활동을 지속 가능한 경영의 핵심 요소로 인식하고, 공학 관점의 ‘보안기술’과 인문사회과학 관점의 ‘보안관리’를 산업환경 특성에 맞게 적용하는 차세대 글로벌 보안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발전기금 기부는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하며 보안산업계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게 된 졸업생들이 대학의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금을 쾌척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윤청원 원우회장은 “재작년 3월 새로운 학업의 여정을 시작한 후 많은 고난과 역경이 있었지만, 학교의 많은 배려와 지도를 통해 이겨낼 수 있었다. 보안대학원의 발전에 일조하게 돼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 더 좋은 기회가 생겨 다시 한번 이런 자리가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했다.

박광용 교학부총장은 ”코로나19 팬더믹을 거치면서 대학원 상황이 어려웠을 터인데 동문회가 잘 활성화돼 다행이다. 기부를 결심해 준 보안대학원 졸업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기부해 준 뜻을 기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재 중앙사랑 32기 유동균(전자전기공학부 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