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규 총장이 주한 멕시코 대사와 만나 6월에 개최될 예정인 양 국가 간 대학 총장 포럼 등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2일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Carlos Penafiel Soto) 주한 멕시코 대사가 우리 대학을 방문했다. 멕시코와 우리 대학의 교류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서다. 박상규 총장을 비롯해 우수한 국제처장, 신중범 국제교류팀장 등 우리 대학 관계자들이 외빈들을 맞이했다.

이날 모인 우리 대학과 멕시코 대사관 측 관계자들은 한국-멕시코 대학 총장 포럼을 중심으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멕시코 대학 총장 포럼은 2022년 서울에서 처음 열린 행사로 2년 주기로 번갈아 개최 국가를 변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열리는 두 번째 포럼은 6월에 멕시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상규 총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나라와 멕시코 대학의 교육 혁신 사례들이 공유될 예정이다. 큰 틀의 사례공유를 넘어 개별 대학들이 소통하며 교류 확대를 강화하는 사례들도 다수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취재 중앙사랑 32기 김한결(글로벌예술학부 2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