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강의, 교육 등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신규 시설이 다빈치캠퍼스에 마련됐다. 

우리 대학 다빈치캠퍼스 903관 2층에 조성된 ‘daVinci Complex’가 최근 열린 오픈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오픈식에는 이형환 다빈치캠퍼스 부총장을 비롯해 차창준 생명공학대학장, 김승일 예술대학장, 김종환 체육대학장, 하동환 예술공학대학장, 임신재 교학처장, 홍영훈 총무처장 등 다빈치캠퍼스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새롭게 문을 연 daVinci Complex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사업)을 운영 중인 우리 대학이 현장밀착형 산학협력 지원을 위해 조성한 시설이다. 

daVinci Complex는 대형회의실 1개, 소회의실 3개, 로비로 구성돼 있다. 각 회의실과 로비에는 86인치 화면터치형 전자칠판이 설치됐다. 무선 인터넷도 제공된다. 

daVinci Complex를 이용하고 싶은 우리 대학 구성원들은 총무팀(다빈치)에 시설물 사용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빈치캠퍼스 관계자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공간 경험을 다빈치캠퍼스 구성원들에게 선사할 것”이란 말로 새로운 시설을 소개했다. 

이어 “LINC3.0사업단 참여 교수와 구성원들의 프로젝트를 활성화하는 매개체 역할도 할 것으로 보인다. 다빈치캠퍼스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이 이뤄지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