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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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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학습개발센터, ‘2023 글로컬이노베이터 양성과정 스타트업 토크콘서트’ 성료

관리자 2023-12-04 조회 590


우리 대학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최하고 비즈니스 컨설팅 기업 비즈니스임팩트가 주관한 ‘2023 글로컬이노베이터 양성과정 스타트업 토크콘서트’가 지난달 30일 310관(100주년 기념관) 1층 대신홀에서 개최됐다. 


토크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3명의 강연자가 미니 강연을 실시한 1부 행사에 이어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주고 받는 2부 행사가 열렸다. 


1부 행사인 미니 강연을 통해 이재형 비즈니스임팩트 대표, 최화준 아주대 경영대학원 교수, 김대홍 전 카카오페이 증권 대표가 단상에 섰다. 



이재형 대표는 ‘스타트업의 목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대표는 “우리가 하려는 사업의 목적이 무엇인가, 그 목적이 세상과 고객에게 얼마나 가치가 있는 것인가 그리고 그 사업이 명분과 실리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는가와 같은 질문들을 던지면서 사업을 해나가는 것이 비즈니스 모델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는 팁을 전했다.



이어 최화준 교수가 ‘창업의 장단점 및 창업을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 교수는 “잘못된 아이디어는 없다. 방향, 시대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안 맞았을 뿐이다. 그러나 그 비전을 이해하고 인정해 주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러한 사람들을 직접 찾아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로 창업에 대한 생생한 노하우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대홍 대표가 ‘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꿈을 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꿈이 자주 바뀌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이라며, “새로운 경험을 통해 구체적인 꿈을 꾸고, 이를 바탕으로 원동력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을 전했다.



2부에서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사전에 받은 질문과 더불어 현장 질문에 대해 다루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창립 초기 대표자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다”며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김대홍 대표는 이에 대해 “창업 초기 대표자로서 가져야 될 마음가짐은 다른 거 없이 무조건 끈기라고 생각한다. 지치지 않는 집념과 GRIT 정신이 제일 중요한 관점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우리 대학 교수학습개발센터의 특화 프로그램인 지역 사회와 글로벌 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이를 특허로 출원할 수 있도록 돕는 멘토링 프로젝트 ‘CAU 글로컬 이노베이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창업을 꿈꾸는 우리 대학 학생들이 막연하게만 생각하던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아이디어와 성장 방법 등에 대해 인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취재

중앙사랑 31기 김채윤(국어국문학과 3학년)

중앙사랑 31기 이용우(융합공학부 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