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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글로벌 인기 실감, 잇따른 해외 대학들의 교환학생 러브콜

관리자 2023-11-28 조회 1040

우리 대학의 해외 시장에서의   상종가를 치고 . 나 기존 협정을 확대하고자 하는 해외 대학들의 방문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 이달에만 6개 해외대학이 우리 대학 캠퍼스를 찾아 적극적인 상호교류 의사를 밝혔다. 


최근 2주 사이에 싱가포르 SMU(Singapore Management University), 미국 TAMU(Texas A&M Universtiy), 독일 UE(University of Europe for Applied Sciences)가 우리 대학을 방문했다. 우리 대학으로의 교환학생 파견을 원하는 현지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싱가포르 SMU는 교환학생 수요가 늘어난 만큼 역으로 우리 대학 학생들을 더 초청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했다. 우리 대학 학생들이 원하는 경우 홍보 세미나 제공, 단기 프로그램 혜택 등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SMU는 우리 대학 학생들이 방문할 매력이 넘치는 대학이다. 다국적 기업이 포진하고 있으며, 아시아 국가임에도 공용어로 영어를 사용한다. 호주 근거리 여행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국제처는 파견 설명회 진행 시 이러한 정보들을 학생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QS랭킹 134위 명문 대학으로 재학생 수가 7만 5000여 명에 달하는 미국에서 6번째로 큰 대학이자 가장 넓은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는 TAMU도 우리 대학을 찾았다. 우리 대학과의 신규 학생교류 협정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우리 대학은 2022년 NAFSA(국제교육자협회)에서 TAMU와 첫 미팅을 가졌다. 올해 10월에는 실무자 간 온라인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TAMU 관계자들의 우리 대학 방문까지 인연이 계속 이어지면서 신규 협정 체결에 대한 공감대가 잘 형성되는 중이다. 


특히 우리 대학과 TAMU는 대규모 종합대학으로 비슷한 학문단위가 많다. 신규 협정을 체결해 본격적인 교환학생 파견에 나서게 되면 긍정적인 효과들이 다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 UE는 2013년부터 협약을 이어온 자매대학이다. 우리 대학과 UE는 학과단위로 유지해온 기존 협정을 올해 2월 대학단위 협정으로 확대 갱신했다. 


UE는 총 5개 캠퍼스를 보유한 대학으로 특히 Business Technology와 Art&Design에 강점을 갖고 있다. 특수 독일어 과정 이외에는 전 과목이 영어로 진행돼 별도의 독일어 성적을 요구하지 않는다. 우리 대학 학생들이 파견 대학으로 적극 고려하기에 충분한 여건을 갖췄단 얘기다. 


UE는 내년부터 두바이 캠퍼스에 학사과정을 오픈할 예정이다. 독일 대학이지만 신규 학사과정이 열림에 따라 두바이 캠퍼스로의 교환학생 파견이 가능할 것이라고 UE관계자는 전했다. 


국제처 관계자는 “이달에만 6개의 해외대학이 우리 대학을 방문한 것을 보며,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대학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크게 실감하고 있다. 적극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