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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직 동문,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후배 재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관리자 2023-11-20 조회 807

신문방송학과 75학번 서병직 동문이 후배인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17일 ‘서병직 동문 장학금 수여식’이 310관(100주년 기념관) 518호에서 열렸다.


수여식에는 서병직 동문을 비롯해 이신행 학부장과 강진숙·유홍식·이민규·이숙정 교수 등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진들이 참석했다. 학부 소속 교직원과 재학생들도 자리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서 동문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재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4학년 김수민·김승규·문경태·이지형 학생과 3학년 김승준·최시원 학생에게 장학금이 주어졌다. 



후배들을 위한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전한 서 동문은 우리 대학 신문방송학과(현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75학번 동문이다. 현재 EWR(이더블유알)의 대표를 맡아 유아를 위한 교육 복지 및 개발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서 동문이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서 동문은 2013년부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의를 보이며 성실한 대학 생활로 타의 모범이 되는 후배들을 지원하고자 매년 장학기금을 쾌척해 왔다. 



이날 모인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진은 서 동문에게 각별한 감사를 전했다. 


유홍식 교수는 “2015년 서 동문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졸업생 중 한 명은 현재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도 이처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서 동문에 대한 감사와 학생들에 대한 격려를 함께 전했다. 


이민규 교수는 “남을 위해 기부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인데도 꾸준히 응원을 보내며 기부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더 많은 학생이 서 동문님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신행 학부장은 “서 동문님이 장학금을 주신지도 어느덧 10년이 흘렀다. 의미 있는 시간을 기리기 위해 만든 오늘의 자리가 학생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취재

중앙사랑 31기 김민지(공연영상창작학부 2학년)

중앙사랑 31기 김소현(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