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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대학원, 현대건설(주) 핵심인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관리자 2023-11-15 조회 1290

건설대학원이 10일 현대건설(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 핵심인재 양성과정 수료식을 310관(100주년 기념관) 904호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영훈 건설대학원장, 성범용 석좌교수, 조윤호 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 교수를 비롯해 유명근 경영지원본부장, 김기영 토목사업기획실장, 임지홍 건축주택사업기획실장, 정무식 플랜트사업기획실장, 김민규 인사실장 등 현대건설(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개회사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하공연 ▲결과보고 ▲수료증 수여 ▲상장 수여 ▲기념식사 ▲축사 ▲수료자 소감 발표 ▲폐회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을 통해 8월 25일 입과한 현대건설(주) 핵심인재 20명이 ‘핵심인재 양성과정’을 정식으로 수료했다. 



건설대학원은 재무회계, 재무관리, 관리회계 시험 성적과 ‘선진건설 사업의 특성이 현대건설에 주는 시사점’을 주제로 수료생들이 제출한 리포트 점수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공로상 1명에게 각각 상장과 상품이 전달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유명근 현대건설(주) 경영지원본부장은 “좋은 과정을 기획하고 진행해주신 중앙대 건설대학원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창의적 사고, 진정한 인간관계, 훌륭한 품성과 신체적·정신적 건강이 필요하다”는 격려를 수료생들에게 전했다. 



핵심인재 양성과정 수료자 대표로 연정준 현대건설(주) 토목해외해양항만견적팀장이 소감을 밝히는 순서가 이어졌다. 연 팀장은 “매 강의를 함께 한 성범용 교수님, 조윤호 교수님의 열정에 큰 감명을 받았다. 40년 역사를 가진 중앙대 건설대학원에서 과정을 마치게 된 것을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전영훈 건설대학원장은 핵심인재 양성과정의 출석률이 99%인 점을 언급하며, 수료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건설을 뜻하는 영어단어 construction에서 ‘con’의 어원은 ‘모두 함께(together)’다. 과정이 끝난 이후에도 수료생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