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대학과 헝가리 모홀리-나기 대학교(Moholy-Nagy University, MOME)가 학생교류와 공동연구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5일 József Fülöp 총장을 비롯해 Réka Matheidesz(CEO), Hedvig Harmati(Head of the Doctoral School), Kinga German(Head of Art and Design Management studies), Györgyi Falvai(Head of Internationalisation), Viktória Szabó(Head of Animation MA) 등 다수의 MOME 관계자들이 우리 대학 서울캠퍼스를 방문했다. 우리 대학과의 교류를 한층 강화하고자 캠퍼스를 찾은 MOME 대표단을 박상규 총장과 권형일 국제처장, 김승일 예술대학장, 박진완 첨단영상대학원장, 김희선 게임콘텐츠애니메이션전공 교수, 신중범 국제교류팀장 등 우리 대학 관계자들이 201관 3층 총장단 회의실에서 맞이했다.

이날 MOME 대표단은 김희선 게임콘텐츠애니메이션 전공 교수로부터 K-Culture 문화를 선도해 온 우리 대학 예술대학에 대한 브리핑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교수는 예술대학 학부·학과와 연구 분야 등을 대표단에게 소개했다. 두 대학의 오랜 관계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 이뤄질 많은 교류와 상호발전에 대한 기대도 전했다.

논의를 마친 MOME 대표단은 국제교류팀이 주관한 캠퍼스 투어를 통해 우리 대학을 둘러보는 것을 끝으로 이번 방문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József Fülöp 총장은 “앞으로 두 대학 사이에 새로운 소재 개발 공동연구를 비롯한 다양한 교류와 협업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했다.

박상규 총장은 “두 대학이 앞으로 만들어 나갈 발전상이 매우 기대된다. 오늘 방문을 계기로 MOME와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취재 중앙사랑 31기 이용우(융합공학부 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