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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노동조합, 제35주년 창립기념식 성료

관리자 2023-04-24 조회 3011


우리 대학 노동조합이 제35주년 창립기념식을 21일 오후 4시 302관(대학원)에서 개최했다. 


노동조합의 3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내빈이 행사에 참석했다. 박상규 총장과 고석범 학교법인 상임이사, 이산호 행정부총장, 김교성 기획처장, 박기석 서울캠 총무처장, 홍영훈 다빈치캠 총무처장, 방효원 교수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창립 기념식 현장을 찾았다. 



외빈들도 다수 참석했다. 동국대·경희대·강원대·단국대·서울대·성신여대·숙명여대·울산대·인하대·한국공대·한양대·홍익대 등 대학 노동조합 정책연대에서 활동 중인 타 대학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자리에 함께 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정옥균 노동조합 서울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 창립기념식 1부 행사는 ▲개회 선언 ▲국민의례 ▲노동의례 ▲내·외빈 소개 ▲연혁 소개 ▲위원장 인사말 ▲총장 축사 ▲정책연대 회장 축사 ▲축하영상 상영 ▲폐회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축하행사에서는 현 노동조합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이재훈 과장과 학습혁신지원팀의 권기범 주임이 듀오를 이뤄 멋진 기타 연주를 선보였다. 이어진 경품 추첨과 교가 제창을 끝으로 이날 행사는 모두 마무리 됐다. 



현 14대 노동조합을 이끌고 있는 이지성 위원장은 “대외적인 많은 환경 변화로 인해 우리의 생존은 위협받고 있다. 대학이 먼저 발전해야 내부 구성원들의 발전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대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노동조합에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35주년이란 역사를 지닌 유구한 역사의 노동조합으로 성장하기까지 조합원 여러분의 큰 힘이 있었다. 앞으로도 100년, 200년을 향해 가는 노동조합에 지금처럼 많은 격려와 성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는 말을 덧붙이며 인사말을 끝맺었다. 



박상규 총장은 “때로는 날카로운 조언자로, 때로는 듣든한 버팀목으로 우리 대학이 나아갈 길을 함께 고민해 준 노동조합 덕분에 오늘날 대학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직장에서 만족과 행복을 얻을 수 있도록 노동조합과 항상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겠다”는 축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