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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수 중앙대광명병원 암병원장, 발전기금 5천만원 기부

관리자 2023-04-20 조회 3886


김이수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암병원장이 발전기금 5000만원을 광명병원에 전달했다. 


18일 ‘김이수 암병원장 발전기금 전달식’이 광명병원 5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의과대학 79학번 동문인 김이수 암병원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유방암·갑상선암 최고 권위자다. 국내 최초로 1993년부터 수술이 불가능한 유방암 환자에게 수술 전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해 병기를 떨어트려 34%의 유방보전수술 성공률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항암 치료에 있어 기존 수술법인 액와부 청소술의 문제점을 보완할 새로운 감시림프절 개념 술법을 도입해 표준 술식으로 자리잡게 했다. 


현재 한미외과연구회(KACS)와 한국노년외과연구회(KGSS) 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이수 암병원장은 모교에 대한 특별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지난해 개원한 광명병원 암병원장으로 합류했다. 


현재 김이수 암병원장은 중앙대의료원과 우리 대학이 함께하는 ‘의료혁신의 중앙, 당신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캠페인의 ‘CAU 파트너스’로도 위촉돼 활동 중이다. CAU 파트너스는 해당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고, 후원 문화를 조성하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다. 김이수 암병원장은 병원의 발전을 위해 광명병원 암병원 지정기금을 유치하는 등 진료와 수술 이외에도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후원금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김이수 암병원장은 “광명병원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를 만드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차세대 병원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발전기금이 필요한 곳에 쓰이길 기대한다”고 후원 동기를 밝혔다. 


이철희 광명병원장은 “김이수 암병원장님의 환자를 위한 헌신을 다한 진료와 수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전 교직원이 암병원장님의 뜻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그 길을 가겠다”고 화답했다.